가끔 뉴스 보면 일본 새해 첫 경매로 참치가 몇억엔에 팔렸다더라 저러는데..
저걸 하츠모노(初物)라고 합니다.
왜 유독 새해 첫 고기, 과일, 야채 이런게 프리미엄이 붙냐 하면 3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하츠모노를 먹으면 75일 더 살 수 있다는 속설입니다.
2. 보통 하츠모노는 프리미엄이 장난 아니게 붙어서 돈자랑과 홍보가 되서입니다.
3. 아무래도 출품하는 농부나 어부도 가장 신경쓰다보니 품질이 좋아서..
그런 이유로 마치 한정판 마케팅마냥 사람들이 몰려든다고 합니다.
특히 참치는 먹으면 750일을 더 살 수 있다고까지 할만큼 최고급인지라
저걸 낙찰받은 스시집으로 새해 사람들이 문전성시를 이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