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프로1 쓰다가 버즈프로로 갈아탔다가 다시 에어팟프로2로 돌아왔습니다.

 

에어팟을 팔게된 이유가 마지막에 펌웨어 업데이트 되고나서 지멋대로 연결이 되는 문제가 있었고 사람 많은곳에 가면 연결이 끊기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연결이 끊기는 문제는 펌웨어 버전과 무관하게 끊어져서 슬슬 짜증나던차에 버즈프로가 출시하면서 갈아탔습니다.

 

역시 비싼 돈값하고 역시 애플입니다.

 

버즈 프로 

장점: 음질, 약간 좋은 통품, 하이빅스비,

단점: 노캔 이질감, 주변음 듣기 이질감, 귓속 이질감, 그지같은 터치인식

 

에어팟프로1(샘숭폰기준)

장점: 노캔, 주변음, 귓속 이질감, 확실한 터치인식, 

단점: 음질: 약간 아쉬운 통화품질, 하이빅스비, 사람많은곳에서 소리안나오는 증상

 

샘숭폰 쓰면서 빅스비 호출 못하는건 가장 큰 단점이지만 장점이 단점을 전부 커버해버립니다.

에어팟 끼면서 에어팟이 어디있나 싶을 정도로 이질감이나 주변음 듣기 성능 자체가 넘사벽이라 매우 만족합니다.

그리고 버즈 프로 터치 인식은 진짜 제대로 다음곡, 이전곡 선택 못할정도로 인식이 너무 안좋습니다.

에어팟으로 터치 조작 실패한적 한번도 없는게 신기합니다.

 

제 입장에서는 버즈프로에서 갈아탔지만 후회없습니다. 아이폰 아니여도 볼륨조절도 문제없이 사용가능합니다.

음질은 확실하게 귓구멍에 때려주는건 차이가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