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놋북에서 ODD하나 건져내서 저렇게 USB로 연결하는걸 $3초반에 하나 구했네요..
진짜 1년에 한번 쓸까 말까지만 저넘 없으면... 갑갑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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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2.05.12 19:10
요즘 누가 ODD를 쓰냐? 라고 하지만 그게 참 없으면 아쉬울때가 꼭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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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D가 젊은 세대로 넘어가면 넘어갈수록 만질일이 없다보니, 사실 저보다 더 어린 친구들은 CD가 있는줄도 모르거든요... 그래서 저런 이야기가 나오지만, 막상 없을 때 불편함을 어린 친구들은 모르죠... 끌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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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은 플로피 디스크를 저장버튼이라고 합니다 깔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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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요즘애들 되고 싶으면 저도 몰랐다 해야되는데... 그걸 수능 직전까지 썼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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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끔 쓸데가 있어 외장형을 하나 만들긴 해뒀어요.
그런데 USB2.0 쓰는건 전원이 딸리는지 인식이 잘 안되더군요.
그래서 USB3.0 케이스로 바꾸긴 했지만 전면 USB같이 전원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포트는 인식불량이 있네요. -
ODD는 버리지 말고 창고에 보관하더라도 하나 가지고 있는 게 좋습니다.(저는 전원 케이블만 빼놓고 있음) 저도 요긴하게 쓴 적이 있네요..
엘지나 라이트온으로 가지고 있으세요. 삼성 걸로 가지고 있다가 망할 뻔 했습니다. -
삼성거는 확실히 고무벨트가 잘 삭더라구요... -
고무밸트 삭는 거는 시간 문제지 모든 벨트구동 ODD는 다 겪는 증상이더군요. 혹시 이 증상으로 사용 못하시는 분은 벨트와 닿는 플라스틱 부품에 커터칼로 세로로 좀 그어주면 마찰이 생겨서 잘 열리고 잘 닫힐 겁니다. 저는 그렇게 해서 안 열리는 ODD 많이 고쳐 썼었네요.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FB993C5E2301780B
단순히 이 문제는 굳이 분해할 필요도 없습니다. 바늘로 세로 가로 생각 안 하고 막 그어도 돼요. 마찰만 만들면 되는 거라서요. 트레이 열면 바로 보입니다.
삼성 ODD, 삼성과 도시바가 합작한 TSSH(?) 맞나요? 이 회사 제품의 가장 큰 문제는 좀 오래 쓰면 CD, DVD 인식이 안된다는 겁니다. 분해해서 레이저 픽업을 면봉에 알콜 묻혀 닦으면 해결 되는 경우가 있는데, 제가 보기엔 픽업 노후화로 틀어져서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여기다 그 뭐냐? 레이저 세기 조정하는 그거 조정해도 안되는 경우는 거의 대부분 삼성, 도시바 합작 제품이더군요. -
파란화면 2022.05.12 21:54
Toshiba-Samsung Storage Technology라서 TSST입니다
이젠 사라져버린 회사지만요 -
애초에 태어나면 안되는 회사였어요. 아니 삼성과 도시바는 ODD를 하면 안되는 회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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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무벨트가 삭으면 그냥 벨트를 바꿔버리는데 신박한 해결방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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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트 산다고 배송비 생각해보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크더군요. 그래서 잘 살펴보니 마찰만 생기면 잘 될 거 같아 해보았습니다. 제가 보기엔 고무벨트가 끊어지지 않은 이상 반영구적으로 쓸 수는 있을 거 같더군요. 아 그리고 위에 댓글을 좀 잘 못 적어서 다시 수정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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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
2022.05.12 19:52
있으면 쓸곳없고 없자니 필요할때 없는게 odd... -
앨범을 사모으는 습성 때문에 가뭄에 콩 나듯 쓰기는 하지만 어쨌든 저도 외장형으로 하나 갖고 있습니다. -
가네샤
2022.05.12 22:38
BD ODD있으니깐 리핑할떄 좋더라고요.
디스크는 리핑 끝나면 책꽂이에 꽂아두고 손도 안댑니다. ㅋㅋㅋ -
USB C타입 쓰는 외장형 BD ODD 하나 굴리고있습니다
주 사용처는 CD리핑 및 CDP로 들을 CD 굽는 용도고
앞으로 블루레이도 리핑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
없으면 허전한 ODD. -
논문쓸때 통계프로그램 깔때 odd없어서 애먹었죠.. -
아직도 음반사서 음악듣는사람이라 ODD 필수입니다.
그래서 케이스를 고를 때 5.25베이 있는가가 최우선 순위기도 하졍.... 외장 ODD는 너무 느려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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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전력 제한과 슬림한 크기 때문에 고속 모터와 그에 맞는 광 픽업을 쓰기가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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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엔 기념품으로 5.25인치도 안버리고 남겨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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