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사 홈페이지에 따르면 가격은 14500 루블이라고 나오는데, 200W 부하에서 70도 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완전 패시브라는데 펌프로 돌아가는건 아니고 안에서 냉매가 증발-응축하며 순환을 하는 모양입니다.
마감을 비롯한 가공 퀄리티는 시원찮아보이지만 일단 성능은 참 좋군요.
다만 문제는 무게가 7kg이나 하는 쇳덩어리라는건데 저 성능에 저가격에 완전 패시브라면 감수할만한지도...?
근데 파는 곳은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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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2.05.12 17:17
신기한 패시브 쿨러를 발견하는데 파는 곳이 없군요.
조회 수 1357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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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풀매수각이군요 -
러시아제면 시장에서 사라졌을수도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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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회사 쿨러 소개 페이지를 보니 몽땅 다 [ 품절 ] 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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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 기준을 보니까
200 W 부하, 25 도 환경일 때 쿨러 표면 온도가 70 도로 유지된다는 얘기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70 도는 CPU 온도가 아니란 점을 주의하셔야 하고요.
25 도 환경이라는 것도 실내 기온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저 방열판에 닿는 공기 온도가 25 도일 때라는 의미입니다.
실내 기온이 25 라도 방열판 주위 공기 온도는 30 도를 가볍게 넘을 수 있죠.
실내 기온이 25 도라도 200 W 의 경우 CPU 온도는 100 도를 훌쩍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저 구조는 일반적인 공랭 CPU 쿨러와 비교한다면 좀 굵은 히트파이프 2 개 달린 셈인데, 100 도라도 아주 잘 나오는 편이랄 수 있겠네요.
ps. 그리스도 계산해야 하는 것 깜빡했습니다. 200 W 부하라면 CPU 온도가 가볍게 100 도 넘을 것임. 물론 실내 기온 25 도일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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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싱크가 아니라 열원온도라고 되어있는거로 봐선 프로세서 쪽에서 측정한 온도가 70도라는거 같습니다. 다만 히트스프레더의 저항값을 무시한다고 해놓은거 보면 코어 자체 온도는 아닌거 같고 결합부위 온도인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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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치마크가 CPU 내부 온도 센서를 이용하다보니 혼선이 생기는 셈인데요.
냉각 성능을 말할 때 쿨러의 표면을 기준으로 말합니다.
패시브 모드에서의 테스트 결과(프로세스 커버의 열 저항은 고려하지 않음) --- 표 위에 이런 단서가 붙어있습니다.
[ CPU 패키지 내부 그리스, 히트 스프레더, 히트 스프레더에 발라지는 그리스 ] -- 이걸로 인한 열 저항은 고려하지 않았다는 말은 그냥 쿨러 접촉면 기준이란 얘기입니다.
ps. 댓글 다는 사이에 이미 같은 결론에 도달한거 같군요. -
AKG-3 2022.05.12 18:38
근데 모양새를 보면 그냥 히트파이프랑 방열판 연결하고 거기에 워터블럭 떔질한 느낌 그이상도 이하도 아닌거 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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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그냥 무식한 쇳덩어리입니다. 단지 그 덩치가 무시무시하게 커서 패시브 냉각이 가능한거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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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2022.05.12 22:20
루블에서 이미 답이 나왔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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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을 봐서는 그냥 자작한 제품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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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푸아
코알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