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인들도 많이 드시는거 같던데요
먹방이란 단어가 어디서 만들어진건지 생각해보면...
한국 사람들 많이 먹는 것은 영원히 풀리지 않을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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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22.05.03 01:49
우리 조상님들은 왜 이렇게 많이 먹었을까?
-
코알라
2022.05.03 02:02
시골에서 새벽부터 밤까지 농사일(작업)하면서 고기 없이 먹으면 저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평소의 3배는 거뜬히 먹는 경우를 생각해보면 고기없이 에너지를 내려니 많이 먹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일을 좋나게 많이 하니까요. 그러니 40을 넘기면 이가 다 빠져 지금의 80대가 되어 있더만요. ㄷㄷ -
군인들이 먹는 양을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
?
노동도 많이 하고 당시의 작물들이 개량이 덜된상태라 현재의 제품보다 제공하는 칼로리가 적다는점과,정말 잘사는 집이 아니라면 도정이 잘된 백미에 가까운 쌀이 아니라 대강된 현미. 대부분의 가정은 아예 잡곡밥이라 흡수칼로리가 보이는 것보다 적었다는점이 있습니다.만약 저게 현재의 품종과 잘 도정된 쌀이였다면 아무리 농사를 열심히 해도 당시의 유럽인들보다도 우리조상들이 컸을겁니다.하지만 그냥 중국,일본인 보다는 조선인이 크구나 정도의 이미지만 남겼죠. 녹말비율이 높아지고 잘 도정된 현재의 쌀로 지은 밥은 밀가루는 따위로 부를정도의 에너지를 제공하지만,껍질이 남아있는데다가 19세기수준의 쌀이나 잡곡으로 지은밥은 밀가루는 물론 그걸 불려만든 밀가루죽보다도 흡수칼로리가 낮습니다.(식이섬유가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
그래서 저렇게 드셔야 노동력의 유지가 가능했던것이죠 -
거기에 결정적으로 고기를 통한 에너지 섭취가 늘었죠 -
고기는 에너지 섭취의 의미보다 몸의 유지보수가 좋아진겁니다.에너지 활용자체는 차라리 탄수화물 그러니 당이 좋습니다.
노된 노동뒤에 파괴된 근육을 재생산해야하는데 단백질이 부족하니 다른영양소라도 채워서 유지할려고 저렇게 들어간다고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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