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유효기간이 올해 끝납니다. 유효기간 6개월도 안 남은 건 여권 취급을 안 해주니까, 사실상 여권이 없는 거나 다름 없죠.
올해까지는 코로나가 극성이지만 내년이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어차피 여권 가지고 가는 나라도 나름 선진국 뿐이라 괜찮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했고. 내년부터 새로운 디자인의 여권이 나오니까 그거 맞춰서 발급하면 되겠거니 했는데요.
요새 xi 변이가 어쩌고 저쩌고 하니 여권을 굳이 미리 만들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정말 나갈 일이 생기면(그게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만들어도 전혀 늦지 않을 것 같아요.
일본은 외국인 입국을 전면 금지한다는 뉴스가 속보로 떴는데, 다른 나라들도 그러지 말란 법은 없고.. 요즘처럼 힘든 시기에 여권이니 출국 같은 소리를 하는 것 자체가 배부른 소리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올해말이면 백신 2번 맞으면 가까운 홍콩은 갈수 있을줄 알았는데.......... 이제 3번은 기본에 6개월마다 맞아야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