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하나 노트북에 연결해서 쓰면 좋죠. 근데 저 한테는 있으나 없으나 그만이였거든요.
사실 재난지원금 받으면 하나 살까 고민을 엄청 했는데, 그럴때마다 도달하는 결론은
"모니터 사서 잘 사용 할 수 있을까?" 라고 되물어보고 구매를 안하게 되더라구요.
책상위에는 그냥 무조건 깔끔한게 낫거든요.. 물론 회사에서는 듀얼모니터를 쓰지만요..
근데 그 기글의 스폰서 업체서 나온 28인치 4k uhd 모니터가 말도안되는 가격이라 너무 망설여지고 있습니다.
모니터 암까지 사면 20정도 들어가니 충분히 장난감으로 구매 가능하죠.
허나, 가격이 싸다고 무턱대고 지르기엔 아직도 '모니터를 잘 사용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뭐.. 모니터에 요즘 독일어 공부하니까 DW라도 주구장창 틀어놓아도 되고,
아님 지금 놀고있는 샤오미 Mi Stick을 연결해서 침대서 누워서 바로 스마트 TV마냥 사용해도 됩니다만
휴대폰으로 보는것과 뭐가 다른지..... 편의성에서는 별 차이 없는거 같더라구요.
쩝... 리플에 많은 뽐뿌질을 자극하는 내용이 많이 달렸으면 좋겠어요!
왜냐면 이 글은 인지부조화를 해소하기 위해 여러분들께 도움을 요청하는 글이랍니다!
아무튼 계속 고민입니다. 고민을 3달째 하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