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칭? 직함 남발이 너무 심한거같네요.
당장 자영업? 가게 점포내서 사업하는 사람만 봐도
뭐만하면 회장 사장...
가게 하나를 가진 주인이면 사장
가게 여럿을 가지고 밑에는 가게별로 밑사람을 거느리는 사람이면 회장
그거말고도 시도때도없이 사장..
사장 그 밑에는 부장, 실장 ㅋㅋ
이러다보니까 이러느직함 부를때도 나이대? 세대가 눈에 보이는데
아무 사람이나 상관없이 "사장님" 남발하면 오히려 나이대가 어린 초년생, 20대나 질낮은 직업으로 심하게 치켜세우는게 일상이 된 직업을 가진 사람, 알바 경력만 많은 사람
하다못해 전에 일하던 술집은 몸에 절반 그림으로 덮고 칼상처에 입도 엄청 거친 범죄자가 지배인이라는 이름으로 있기도 했었어요
오히려 직장인이면 "삼촌"이나 학생같은 호칭을 쓰지 회사 직함을 남발하지는 않네요
언제부터 이런게 이랗게 불러주는게 예의가 되던 시절이 시작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좀 오글거리기도 하고 그러네요
외국, 특히 미국은 그런 말을 붙히는게 훨씬 덜하다고 들었는데
에휴 아무튼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