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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19.04.04 19:48

세대갈등이 일어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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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956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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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이해할 생각이 없기때문. 일단 중장년~노인층은 이렇게 젊은이를 바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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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 꼴을 당하는 젊은 층은 4050대에게 책임을 묻고 심지어는 증오하기까지 합니다.



  • profile
    아스트랄로피테쿠스 2019.04.04 20:04
    세대 갈등이야 우리나라에만 국한된게 아니긴 합니다만
    우리나라는 세대간 경험이 정말 판이하다보니 더더욱 이해하기 힘들죠.
  • ?
    레인보우슬라임      $ dd if=/dev/zero of=/dev/null bb=500M count=1024 2019.04.04 20:06
    우리나라 세대 차이는 다른 나라에서 100년 차이 정도라 했는데 말이죠
  • profile
    아스트랄로피테쿠스 2019.04.04 23:59
    할아버지 세대는 전근대 왕국이나 일제 치하에서 태어나 자라 해방후의 혼란과 군사독재를 살아왔고
    아버지 세대는 해방 후 혼란에서 태어나 군사독재 치하에서 자라 민주화 시대를 살았으며
    아들 세대는 민주화 시기에 태어나 자라서 716503을 마주했죠.

    다이나믹 코리아.
  • profile
    Veritas      ლ(╹◡╹ლ)  2019.04.04 20:04
    세상에 예시가 여성시대와 러브라이브라니...
    게다가 예능은 뭔가 국회같은 느낌이네요 ㄷ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9.04.04 20:05
    같은 수준의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노력의 양이 너무 늘었죠...
  • profile
    미야™      ガルル〜っぽい 2019.04.04 20:26
    예전보다 풍요로운 시대인건 맞는데
    그걸 내가 계속 유지할 수 있느냐는 또 별개의 문제라서요.

    10대, 20대에 경험하는건 사실 부모의 경제력 덕분인데...
    내가 그 수준을 앞으로도 유지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 자신 없어요.
  • ?
    고자되기 2019.04.04 20:34
    629세대나 imf세대가 419세대 625세대 그만큼 존중했던 사람들인가 궁금하군여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9.04.04 20:51
    존중이라... 꼰대, 틀딱이라고 비하하기 일쑤죠.
  • profile
    FactCore      Fact Bomber 2019.04.04 20:41
    언제나 생각하는 거지만 세상이 좋아진 만큼 그것을 영위하기 위해서 그 좋아진 것의 배로 노력해야 하는 상황이죠.
    내가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쩌다가 진로 관련해서 부모님이나 친척분들깨서 라떼 한잔 시전하시면 그거 들으면서 '우리는 그 노력의 곱절에 곱절로 노력해도 취업 하나 될까 말까한 시대인데....' 하며 울화통이 터지려 하더군요. 아직도 나는 어찌 해야 하나 하고 고뇌하고 앞날이 두렵기만 한데 격려나 용기를 복돋워주는 말을 들어본 적은 손에 꼽을 정도니....

    그냥 마음 같아서는 기계 만지고 고치는거 좋아하고 재능도 있는데 힘들더라도 내가 좋아하는 블루 컬러 직종으로 가고 싶어도 그놈의 주위 시선이 뭐라고 계속 화이트 컬러 공무원 을 요구하고 눈치 보면서 가야 하나 싶을 때도 많네요.
  • profile
    이루파 2019.04.04 20:54
    뭐.. 유전자가 저렇게 박혀있는지라 평화와 화합보다는
    서로 물고 뜯고 바쁘죠. 뒤에서 가만히 피카츄 배만지며 미소짓는
    기득권층은 덤입니다.
    정말 희생과 존중이라고 말할 수 있는 세대는 일제강점기~산업화시대까지의
    세대들이고 그 이후 세대는 답 안나오는 세대입니다.
    산업화세대가 이룩한 수확물들을 거리낌없이 먹어치운 쌍방울 같은
    세대나.. 쌍방울들에게 순응해서 스펙쌓기에만 열중한 젊꼰세대나..
    온갖 정보화시대나 사회적 혜택은 다 누리면서 정작 노력보다는
    떼쓰기만 하는 키보드 세대나.. 다 똑같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기득권층에게 휘둘려서 그들에게 대항하기 보다는
    서로 물고 뜯는 투견같은 모습을 보면 참 답안나오죠.
    촛불시위때 선진국민성을 보여줘서 좀 나아지려나 싶더니 결국은
    페미니 세대갈등이니.. 전과 달라진 점이 없어요. ㅉㅉ..
  • profile
    title: 민트초코3등항해사      멋있는!코알라!많고많지만~ 2019.04.04 21:04
    그냥 저냥 그래요 세상이 하루아침에 바뀌진 않죠
  • profile
    아스트랄로피테쿠스 2019.04.05 00:01
    인류 : (끄덕)
  • profile
    title: 민트초코3등항해사      멋있는!코알라!많고많지만~ 2019.04.04 21:04
    작용이 심하니 반작용도 심하죠
    하루하루 먹고 살기 힘드니 부작용 같은거 생각 안 하고 150년치 경제성장을 반백년 안에 하니 흠...
  • profile
    눈팅만4년째      2대의 라이젠 + 라데온 컴퓨터를 가지고 있었던.. AMD팬 입니다. 2019.04.04 21:22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아.. 옛날에는 개울물이 지금보다 훨씬 맑고 깨끗했으려나 ㅎ
  • profile
    ani-love 2019.04.04 21:28
    이집트 상형문자인가?
    어쨌든 어느 고대문자로 요즘어린것들은 싸가지가없어 라고 적혀있다구....
  • profile
    쮸쀼쮸쀼 2019.04.04 21:52
    그냥 서로가 서로의 현실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자기네 기준으로 생각하는 것이죠.
  • ?
    이계인 2019.04.04 21:58
    한국은 세대 계층 성별간 경쟁및 대립이 무척 심하죠. 교육의 문제일까요 이해와 양보 이전에 경쟁을 배우다보니..
  • profile
    슬렌네터      Human is just the biological boot loader for A.I. 2019.04.04 22:27
    세상은 지금보다 더 발전하게 될거고 그 기준에 맞춰서 그 세대 기준에 맞춰진 인간이 태어나고 자라니

    저리 따지면 정말 답이 없는거에요...

    평생 저건 쭈우우우우우욱 가게 될겁니다 - _-a
  • profile
    부천맨      Life is not a game 2019.04.04 22:32
    지나칠 정도의 압축성장이 자연스럽게 이런 세대간의 문제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봅니다.
    유럽 기준으로 거의 300년치를 50년 정도로 압축해서 변화하다 보니 각 세대간의 소통이 거의 불가능하거나 어려운 것 같습니다.
  • profile
    Lynen      벗어날 수 없는 병의 굴레 2019.04.05 01:55
    현재의 암울한 사회 현실은 중장노년층의 잘못이 없다고 할 수는 없죠
  • ?
    AMDAthlon 2019.04.05 10:55
    고대 소크라테스가 말했죠 요즘 것들은 버릇이 없다고... 고대부터 쭉 이어진 이야기라.
  • ?
    금산조 2019.04.05 12:51
    다음 세대는 적어도 취업걱정은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일본처럼 역면접이 도래할수도 있고
    대신 경제인구가 은퇴인구를 더 많이 부양하게 되면서 욕하겠죠
    저 이기적인 세대는 젊어서 지들 인생 즐기느라 비혼이니 어쩌니 인구/국력 쪼그라트린 주범세대에다 다음세대 부양부담만 지운다고
    현세대도 다음세대로부터 욕 오지게 얻어먹고 서로 싸우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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