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삼성 vs 헬지가 논란거리이죠. 가전제품에서는 LG를 따라올 자가 없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삼성 제품도 좋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미국 등의 외국에서는 월풀 (Whirlpool) VS 삼성 또는 헬지가 비슷한 논쟁거리입니다. 가전 제품을 처음으로 구입하는 사람들이 흔히 이야기하죠.
결론부터 말하자면 많은 사람들은 품질은 한국제가 훨씬 좋다 합니다. 월풀은 하이얼보다 좀 좋다? 이정도? 하지만 한국 제품들의 내구성이나 서비스 등이 좋지 않다는 평이 많습니다.
이에 대해서 궁금해서 알아보다가 Quora 답변글에서 답을 보면, (주제와는 조금 동떨어져 있는 느낌이 들지만. 월풀은 미제거든요)
Generally speaking German designed/manufactured products are far better than Korean products. German engineering focusses more on offering best in terms of core feature of the product whereas in case of Korean products it is more of extra features. You take any product be it washing machine or refrigerator German products are value for money for the main feature which is good quality wash or cooling with durability. Samsung is Korean.
이는 독일만의 이야기가 아닌 듯 합니다.
한국 제품은 '중심 기능' 보다 '부가 기능' 에 더 신경을 쓴다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 단어에 목숨거는 건 한국이 유일하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이러한 트렌드는 특히 대기업이나 국민의 관심도의 분야로 나가면 훨씬 증가하게 되죠.
구글에 'Smart Household Appliances' 를 치면 우선적으로 나오는 사진입니다.
그리고 유투브 광고를 보면, 이런 식의 iot 제품들은 대부분 한국의 광고입니다.
하지만, 외국 회사의 제품들은, 스마트 기능이 없는 대신에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굳이 전자제품 만이 아니더라도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개인적으로는, 주어진 기능에 충실한 기기가 더 좋군요. 그래서 제가 오직 '전화기 기능'에 충실한 블랙베리를 좋아하는 것 아닐까요?
아니면 라면이면 라면
김밥이면 김밥 전문점을 갈거냐
둘중 하나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