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가 좋아서 친구한테도 뽐을 넣어서 사게하고
아는 형한테는 남는 컴으로 해놀로지 만들어 줬다가..
형이 자꾸 중요자료를 넣고 싶어해서 리얼 시놀을 사줬습니다.
기존에 만들어준 해놀인데 도어가 그냥 툭 떨어져 있더군요.
이 제품이 케이스 구조는 괜찮은데
철은 함석을 썼는지 물렁거리고 플라스틱은 약합니다;
하드랙은 장난감이구요.
중고를 3만원 미만으로 사면 모를까 제값주고 사긴 이상한 제품이에요.
아무튼 중고로 산 DS214play에 넣고...
마이그레이션이 되도록 기도합니다.
(기도중...)
DSM 5.x에서 6.x 로 마이그레이션인데
DSM 재설치과정 거치고 관리자 계정 새로 생성하더군요.
망한건가.. 싶었지만 폴더 구조랑 자료는 그대로였습니다.
끝내고 대충 두고 집에 들어와서...
핀바이스랑 황동선 사야하나 싶다가
나사통에 마침 적당한게 보여 순간접착제로 붙였습니다.
경첩을 프라스틱으로 만들다니 다시 말하지만 이 케이스는 뭔가...
구조랑 기능은 괜찮은데 현재의 기술로는 너무 이른 설계 였습니다;
아구 맞는거만 확인하고 다시 말리는 중입니다.
하드복사기가 너무너무 느려서
1)아 SATA 에 직접 연결해 복사하면 좋겠다.
2)하지만 하드랙은 비싼데
3)형한테 시놀로지를 사주고 케이스를 납치하자
..는 의식의 흐름으로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