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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2.09.26 19:42

쓰읍.. 노트북 내장가속은...

포도맛계란 https://gigglehd.com/gg/12981400

조회 수 673 댓글 20

노트북이 라이젠 5600U를 쓰고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내장도 라데온 그래픽인데용..

이걸 프리미어에서 opencl로 가속을 시켜봤는데...

제목 없음.png

정상적으로 플레이백 되어야할

프리미어 프로 타임라인의 노란부분에서 화면이 검게나오거나, 검게 끊기거나...

렌더링을 돌려도 gpu를 효과적으로 갈구지 않거나..

(근데 아드레날린에선 내장그래픽이 나 죽어욧!! 하면서 돌아가고 있다는데... 흠..)

써억 좋아보이진 않는군요....

인텔 내장은 잘됐는데...

흠...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어도비&라데온은 피해야 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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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

360ghz case kill mark: BQ SB 802 white, CM H500m qube 500 FP, 3r L600/700/900/... 2022.09.26 19:53

몬가가 몬가할 때는 어쩔 수 없습니다. 지갑님이 몬가해져야죠
포도맛계란 2022.09.26 20:02

인텔이... 답이었나....ㄷㄷ
360ghz case kill mark: BQ SB 802 white, CM H500m qube 500 FP, 3r L600/700/900/... 2022.09.26 20:13

멀티미디어 기준으로는 인텔 + AMD 조합은 애플이 공인한 최강 조합입니다.
디렉터즈컷 2022.09.26 22:32

M1 이전 인텔맥은 그게 원앤온리 솔루션이었죠

근데 웃긴게 윈도에서 프리미어 돌릴라면 곧잘 무시당하는 게 라데온이니 허 참
360ghz case kill mark: BQ SB 802 white, CM H500m qube 500 FP, 3r L600/700/900/... 2022.09.26 22:49

신기한 바닥이죠... 애플이 가기전에 소스라도 풀고 시장 떴으면 사람들 그나마 행복했을텐데...
quadro_dcc 2022.09.26 19:55

QSV만 믿고 갑니다
포도맛계란 2022.09.26 20:03

아무리 바탕화면 표시기라고 욕먹고 있어도 인텔은 인텔이였던 것입니당...
AKG-3 2022.09.26 20:52

이건 사실 adobe탓...
디렉터즈컷 2022.09.26 22:24

사실 이게 정답이죠 근데 또 어도비 맴이기도 해사 이게 참..

지포스 달아놓으면 쿠다 쓰는데 그래픽카드 선택폭이 사실 넓어요

근데 라데온 달아놓으면 OPENCL 쓴다면서 공식적으로 되는 카드가 실로 한정적이란 말이죠 막 라데온 프로 갖고오라 그러고

https://helpx.adobe.com/kr/premiere-pro/system-requirements.html#graphics-cards

이전에 프리미어에서 쿠다를 쿼드로만 된다 했을 때 환경설정 파일에 지금 쓰는 지포스 이름 한 줄 추가해서 쿠다 돌리던 게 있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몰겠네요
포도맛계란 2022.09.26 22:28

흠.. 그렇다면 이건 어도비가 고쳐줘야 하는건가용?
디렉터즈컷 2022.09.27 00:07

그게 슬프게도 AMD가 이런 부분에서 타사와의 협업이 참 약해 보입니다. OpenCL도 다같이 고민하고 연구하는 거지 AMD가 책임지고 가는 그런 건 아닐 거 같고요... 인텔맥에서 라데온 잘 됐다 해도 그건 애플이 메탈아키텍처 지들이 어케어케해서 적용한거지 AMD가 다 해가지고 애플 갖다준 건 또 아닌 거라..

사실 어도비 입장보면 쿼드로나 라데온프로처럼 워크스테이션끕 그래픽카드 말고는 딱히 신경쓰고싶지않다 그런 게 좀 보여요..
AKG-3 2022.09.27 00:30

뭐 예전에 adobe 무슨 툴(동영상쪽이던가)쓸 때 엔비디아 쓰세요 라거나 인텔cpu 쓰세요 하던 시기도 있을 정도로 좀 불편하고 보수적인 성향도 좀 있었죠.
멀티코어를 쓰는 코어2시리즈초반에도 adobe가 멀티코어 활용에 관해서 좀 느리게 반영되었던가 그랬던 것도 있고, OpenCL지원자체도 다소 보수적이었던걸 로 기억합니다.

어느 한 쪽의 탓만이라고 하긴 좀 애매한 감도 있어요.
?
RuBisCO 2022.09.27 00:18

아뇨. 원래 API 지원은 실행이 보장되게 GPU 제조사에서 드라이버를 만들어줘야 합니다. 그리고 AMD GPU들은 그 부분에서 제일 취약하죠.
AKG-3 2022.09.27 00:32

그건 둘째 치고라도, 위에 단 댓글처럼 adobe가 전체적으로 자신들이 testbed라 생각하는 조합 외에 최적화가 일부 부족한 경향이 좀 또 있긴해요.
위의 댓글에 단 것처럼 비싸면서도 생각보다 최적화가 반영이 적었던 기억도 있고요.
디렉터즈컷 2022.09.26 22:36

윈도우 환경 프리미어에서 프리뷰 플레이백에서까지 가속이 매우 원활한 건 인텔 퀵싱크밖에 없는 것 같더라고요. 프리뷰 말고 엑스포트 엔진에서 엔비디아 NVENC 정식 지원한 것도 그리 오래된 일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라데온 인코더는 제가 프리미어 돌려본 적은 없는데.. 된다고 들어본 적도 딱히 없긴 해서..
포도맛계란 2022.09.26 23:11

쫌 메롱메롱합니다 라데온... 이러저러 여기저기 원할하게 써먹으려먼 아직도 인텔인텔 해야하는가 보군용...
디렉터즈컷 2022.09.26 23:58

데탑 말고 윈도 노트북에서 프리미어나 에디우스 같은 거 돌리는 경우에는 일단 퀵싱크가 있나없나가 그게 좀 영향이 상당히 크더라고요.. 어차피 원본 h264 아니면 265 hevc 잖아요.. 퀵싱크 비됴램 많이 먹이고 돌리면 타임라인 프리뷰가 그렇게 쾌적할 수 없습니다. 단순 컷편집에 자막이면 4k 60p 네이티브 편집질이 노트북에서 잘되는 매직.. 시퓨 코어수가 문제가 아닙니다

돈많으면 M1맥북에서 프리미어든 파컷이든 맘대로겠지만 우리는 돈이 없잖아요 그럼 윈도 놋북에서 프리미어를 해야 하는데.. 이게 놋북이 되다보니 데탑만큼 프로세싱이 강하지 않습니다. 그럼 결국 퀵싱크 하나만 보고 가야 되는 것이 현실입죠..
포도맛계란 2022.09.27 00:01

크흡... ㅠㅠㅠㅠㅠㅠ
디렉터즈컷 2022.09.27 00:11

아맞다 그 작업관리자에서 GPU쪽은 숨겨진 그래프들이 많습니다. 비디오카드를 통한 인코드 디코드 그런 건 기본으로는 안보였던 것 같아요. 이미 아시는 바이시겠습니다만....
?
SunA 2022.09.27 05:09

라데온이 영상 작업 쪽에 투자 미적지근한것 + 인텔이 영상 작업쪽에 돈을 붓는것 합쳐져서 더 그렇게 느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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