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도 큰 교회가 있고 작은 교회가 있겠지만
일단 제가 살면서 가보고 봤던 교회들은 다 스케일이 엄청 크더라구요
한 걸어서 10분 거리에만 해도 그냥 건물자체가 전부 교회거나 교회랑 관련된 업체들인 상가같은곳도 있고
별게 다 있더라구요. 노래방 기계처럼 찬송가 반주기 영업소도 있고
mp3같은 기계에 성경 찬송가 들은 기계 팔기도 하고
교회 음향기계 영업하는곳 등등
그냥 이쯤되면 교회가 종교적인 의미보다 영업이나 직업 구실밖에 안되보이는데
다 돈이 그만큼 있으니까 큰 건물에 그렇게 선교하고 다니는거겠죠?
개척한지 얼마안된곳은 그렇다쳐도 제발 건물한개가 교회 소유인곳은 세금 좀 걷었으면 좋겠습니다.
아프간 피랍사태때 인질 풀어주는 대가는 다시 돌려받아야죠...
그것과 별개로 찬송가 반주기나 교회 음향 시설 공사가 은근히 파이가 있는 시장인 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