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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7.07.05 15:09

아이패드 프로 10.5 첫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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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554 댓글 12

1주일만에 홍콩판이 날라왔네요.

 

아직은 업무중이라서 심도 깊게 살필수는 없지만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일단 개봉하고 시작한 첫 느낌은.,..

 

엄청 부드럽고 빠른 느낌...

120Hz라는것을 실제로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기존의 아이패드 에어2(벌써 지인의 손으로 넘어 갔습니다.)도 빠르고 괜찮았는데 체감이 완전 다르게 느껴질 정도로 막강한 체감입니다.

 

120Hz 하나만 보고도 지를 만하다라고 용기있게 추천할 수 있겠습니다...

 

IMG_4772.JPG

 

P.S 추가... 기존의 아이패드 에어 2 점수가 살아 있어서 

안투투 점수를 올렸습니다.

좌측은 아이패드 에어2 

우측은 아이패드 프로 10.5

1499238218789.jpeg

 



  • profile
    GODAMD      10850K+32G+RTX3080+4T+240Hz 2017.07.05 15:14
    아 사고 싶다... 다음달 일본 여행 갈때 사면 싸겠죠...? 아 안돼... 그만 질러야 ㅠ
  • profile
    방송 2017.07.05 15:20
    600달라 이하면 부가세 면세가 될뿐만 아니라 가격을 떠나서 스토어 구경도하고 여행중 쇼핑의 줄거움도 함께 누리는 일이니 참 좋은 일이죠..
  • ?
    Cluster 2017.07.05 15:54
    아... 이걸 120Hz 하나만 보고 질러야 하나 말아야 하나..
    에어2 이후로 더이상의 발전은 없겠구나 했는데 어디선가 계속 셀링 포인트를 만들어오네요
  • profile
    방송 2017.07.05 16:11
    아이패드 미니 2를 쓰다가 더 커지고 빠른 아이패드 에어 2로 바꾸고 난 수준의 체감과 동등되게 눈으로 바로 느껴지는 체감이 엄청 큽니다.
  • profile
    마아유      BLACK COW IN YOUR AREA 2017.07.05 15:57
    그러게요. 저도 이번 아이패드는 프로라는 거 아무런 기대 안 하고 그냥 아이패드 용도로 쓰려고 사 볼까 합니다. 일본도 8월에 두번 가니까 면세도 많이 받을 수 있겠다...
  • profile
    방송 2017.07.05 16:12
    이게 바로 "일석이조" 이지요.^^
  • profile
    청염 2017.07.05 17:22
    남자라면 발매소식 듣자마자 질러야하는건데(응?) 늦으셨어요!
  • profile
    방송 2017.07.05 17:52
    아이패드 에어 2에서 꽤 늦게(?) 넘어 왔지만 후회 없는 지름같습니다.ㅋㅋ
  • ?
    므시므시      닉네임만 이렇지 MSI와 별다른 관계는 없습니다(핳핳) 2017.07.05 17:34
    비...싸요... ㅠㅠ
  • profile
    방송 2017.07.05 17:56
    국내에 정발이 되어 매장에 전시가 될때 120Hz를 한번이라도 경험해 보시면 지를만한 용기가 생길것 같습니다...
  • ?
    AleaNs      iPhone 11Pro / 2018 iPad Pro 12.9" LTE / Apple Watch 5th 2017.07.05 18:00
    저는 그냥 제대하고 상황을 보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질러봐야 6개월도 못 쓸 테니...... ㅠㅠ
  • profile
    방송 2017.07.05 18:08
    그 심정 좀 이해됩니다.

    벌써 20년이 넘은 이야기지만...
    저도 군대가기전에 당시 한달 월급 보다 더 비싼 17인치 모니터
    램도 32MB 풀뱅크
    그래픽도 쳉랩사의 ET-6000
    사운드 카드도 힘들게 구한 옥소리 MEF-2 + 4MB 사운드롬
    TV 오버레이카드 등등... 아쉬움을 작별하고 군입대를 했었지요.

    당시에는 군입대후 정확히 6개월만에 첫 휴가를 나왔는데 나름 빵빵하게 꾸민덕에 동생이 잘 썼고 재대할때까지 잘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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