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플라이 키보드를 달고 나온 모델에서 4년이 지났으니 풀체인지를 기대했는데, 16인치 정도의 트윅도 없이 매직 키보드 달고 끝이군요.
스토리지 128긱이 사라진 건 워낙 당연한 것이라 칭찬하기는 힘들고, 하위 모델에서 램 8->16GB CTO가 100$로 인하된 것 말고는 가격이 팍 내려오지도 않았네요.
베젤도 XPS가 적외선 안면인식 때려박고 끝까지 깎아볼 때 맥북 프로는 2012랑 별 차이도 없고...
성능 면에서도 8세대나 10세대나 내장 그래픽 차이 아니던가요.
저는 루머의 14인치인지 미니LED인지 하는 녀석 나올 때까지 존버나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