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기사에 따르면
"처음 서비스하러 올때는 몰랐는데 이번에 확인해보니 보온재가 찢어져서
그 사이로 들어온 바람 때문에 그곳에 모여있던 물이 누수된 것으로 확인되어
이번에야 말로 수리를 정상적으로 종료하게되었습니다."
라는 결론입니다.
설명 들으면서 하도 수리를 많이 오고 시달렸으니
"아 그런가 보네요" 하고 넘어가게됐네요.
저러면서 또 누수되면 관계자 콧구멍에 누수된
물을 모아 주입하게 될 날이 올지도 모르겠군요.
뭐 한두번 터지는 문제여야지.
플라스틱이 모래처럼 부서져서..
새로살돈이 없어서 잘 수리해서 쓰고잇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