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90년대 : 정확히는 삼성 그린 컴퓨터 486
아직 1994년 당시에는 모니터에 OSD라는 개념도 잘 안잡히고
모니터 화면 설정, 위상, 비율, 모니터 표시 영역 보정 등등 기능은
모니터에 부착 된 아날로그틱한 다이얼로 조작해서 설장해야 했죠
저떄 저 486 컴퓨터는 어릴때 장난 많은 저한테
고문도 많이 당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파일 중 바로가기 파일만 넣고 복사 된줄 알았는데 아니었다거나
cd를 반사판 반대쪽으로 넣어서 고장나게 할 뻔하기도 하구요
모니터 화면은 또 얼마나 작았는지
한 14인치 화면 정도 된거 같네요
2.정확히는 기억 안나지만
펜티엄 4 cpu 초창기 제품이 있었고
케이스에는 MIR라는 글자가 있는 케이스 컴퓨터를 썼습니다.
이 pc는 당시에 맥이나 다른 운영체제 점유율은 거의 0% 수준이라서
묻힌 감에 이상한거라는 인식으로 거의 성공 못했죠
3.2000년 중반 컴퓨터
LG Xpion 슬림형 데스크탑
당시 슬림형 컴퓨터가 대세여서
2006년 04월 생산품 펜티엄 4 컴퓨터를 사서 쓴걸로 압니다.
근데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
지금도 그렇고 예전 슬림형은 발열 배출 성능 부족에 쓸데없이 비싼 가격 등등으로
거의 어느 시기동안 트랜드로 잡는거는 성공했지만
시장에서 성공하지는 않았죠.
특히 저런 pc는 몇년동안 재고가 남았구요
케이스 자체 질도 조약했던걸로 압니다
특히 저 전면부에 usb 단자랑 이어폰 단자 덮개같은 경우에는 몇번 열었다가 닫기만 해도 제대로 덮개 기능을 못한다거나...
4.i5 4460 PC
2015년쯤
거의 10년만에 바꾼 컴퓨터였으며
이때까지 바꾼 pc 중에서 처음 스스디가 들어가고
처음으로 미들타워 이상 케이스를 쓰고
8기가 이상 램을 쓰는 등등
당시에는 저희 가족 최고 사양 컴퓨터였네요
처음 볼때 4k 영상도 렉없이 재생 가능한거에 너무 놀랐습니다.
당시 제품들의 설명서에는 'CD를 거꾸로 넣었을 경우 뺄 수 없게 될수 있음' 이라는 식의 경고를 한 젶무도 있었는데...
그냥 CD를 읽지 못하고 No Disc 상태가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