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때 한푼한푼모아 샀던 돌체앤가바나 라운지.. 당시 연한갈색살걸 100번넘게 후회한녀석입니다.
당시엔 돌체나 엠포리오아르마니 ck같은 패션시계들이 대유행했던 시절이네요.
물론 ck는 스와치그룹이지만서도..
벌써 햇수로 10년이 넘었지만 정이붙어 갖고있는녀석..
남자라면 하나쯤 갖고있는 지샥입니다.
당연히 군입대할때 당시 만나던 여자친구가 사준건데..
간혹 험한일하게될때 찹니다..
제대하고샀던 시티즌시계.
쿼츠인데 벌써 5년이 다되어가는데 배터리가 안죽네요..
여튼 요상한물건..
여담으로 시계에 목을메거나 고오급시계를 사려고 하던때가있었지만,
요즘엔 별로 생각없네요. 영 귀찬네요. 그러니 스마트워치도 여태 안산거같아요.
굳이 시계를 하나 사자면 그냥 적당한 품질의 깔끔한녀석이 갖고싶어요.
하지만 PX의 지샥 머드맨도 훌륭한 시계 같아요.
시티즌의 경우는 그 티타늄을 빛나게 광내는 기술력 하나만큼은 탑급이라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