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오늘부로 크로스핏이 끝났다고 합니다. (사실 월요일도 있지만... 자체 휴강하겠다네요?)
동생의 크로스핏 소감 "이건 굇수분들이 인싸놀이 하는 곳이야."
celinger : 몸치 박치인 내가 끝날때마다 집에 오면서 호랑나비를 추던 모습을 보여줬는데 그동안 어떻게 보였던 것이더냐?
동생 曰 : "으휴... 저 미련한 도야지 X끼같으니라구!" 라는 생각이 들더라.
오늘 그냥 뭔가 하는거 참가면서 시마이를 했다는데...
거기에서 했던 것...에서... Pistol을 끼워넣었다고 하더군요.
피스톨은 한발을 공중에 든채로 앉았다가 일어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 저도 딱 저거만 듣고도... 입에서 뭐가 나올만했겠다...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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