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쓰는 에버라텍 노트북이 화면이 안나온 다고 해서
고치는 거보다는 바꾸는게 낫겠다 싶어
업자 중고 인텔 8세대 노트북을 샀습니다.
키스킨은 빨다가 너무 더러워서 버렸습니다.
스티커 일어난거 다 띁어버리고 청소하고...
의외인건 스피커가 들을만 하네요.
앵앵대는 모기 소리가 아니여서 좋았습니다.
팬소음이 거슬러서 먼지가 막혔나 싶어 하판 띁고
히트싱크랑 팬 날개 봤는데 깨끗하네요.
이잉- 멈춤. 이이이이잉 멈춤. 이런식이라...
좀 저음으로 하거나 팬 동작 단계를 세분화 하면 좋겠는데
아직도 이걸 못하는건가 싶습니다.
이제 팬리스 노트북이나 태블릿 류 아니면 못 쓸거 같아요.
다행히 고주파음은 없었습니다.
윈도우 11 업데이트 하려는거 황급히 말렸고 외판 좀 닦은 뒤
새 노트북 가방에 넣어서 줘야 겠습니다.
내부 디자인이 저렇게 구렸나 싶습니다. 그당시 아티브북은 이쁘다 생각했던거같은데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