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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xt 630 830?의 유사제품을 고르던 중입니다
딱 봤을때 상단2열인거 빼곤 제일 마음에 드는데.. (화이트/측면 아크릴이면서 하드베이 가려줌,깔끔한 전면)
국내가가 23~20이더군요 . 해외에선 가성비 메이커라던데.. 음..
가격도 좋고 외관이 제가 찾던 원본이랑 가장 유사한 놈이긴한데
제가 원본에서 느꼈던 병신같은점도 그대로네요.
원본은 30만원후반인놈이 그랬던거라..이건 좀 낫긴하겠네요.
그리고 이놈...
rgb넣었다고 4만원 추가한 모델이던데
전면 i/o랑 측면 유리창에 넣었나봅니다
생각해보니 후면 led i/o보다 보통의 사람에게는 더 쓸모있을거같더군요.
저는 집에선 항상 컴퓨터를 책상에 측면으로 놓고 그 앞에 모니터를 놓아서 후면 io가 더 중요했는데..
선물용이니 왠만하면 전면을 쓰겠더라구요
그런데 왜4만원이나 더 받나했더니 메인보드들이 지원하는거랑 연계하나봐요...
어제 제 타이치 390 메인보드 led좀 바꿔보려고 처음 애즈락프로그램 깔아봤는데
프로그램 반응도 느려터지고,패턴도 별로없는게 전에 욕하던 서멀테이크 프로그램은 흡사선녀같더군요 .
케이스에 이런걸 적용해서 쓰려면 메인보드의 led프로그램도 잘 고려해야 해서
일단 감점.아무보드나 쓰는게 낫죠.
어떻게 강화유리에 점등하겠다는거지? 하고 궁금해지네요.
inwin이 근본없는 회사는 아니지만 쓸데없이 강조한건 영 별로고..
어떻게 했는지는 끝내 안알려주네요
헉 순간 디씨매크로 어투 나올뻔
그러고보니 강화유리...저는 싫어해요. 위험하자나요.
받는 사람도 컴알못인데..
감점
그후 강판자랑등 좀 뻔한걸 뺀 나머지 설명을 보면
그래픽카드 지지대 자랑까지 봤는데,
묘한 위화감은 설명이 없군요.
상단파워.
예전에 예송논쟁까지 벌어졌던... 나름 중요한 부분인데
마지막에 이렇게 구렁이 담넘어가듯 말하고 끝냅니다.
사실 저는 하단파워라는게 매니아들끼리한테나 중요한 일종의 페티쉬요소가 아니였을까 궁금하긴 했어요.
전에 본 실험에서도 엄청난 차이는 없었고,대기업들의 게이밍라인도 상단파워 중단파워 많이 쓰거든요.
저가형파워쓰면 선정리할때도 훨씬 유리하죠.하단에 선을 절약한 파워 넣으면 뒤로 선정리 하는게 불다능해져서 대륙횡단 선정리해야할수도 있거든요 .
하지만 이런 중요한 요소를 아예 말미에 잠깐 이야기하고 가네요.위에 팬택의 공기순환애자 케이스도 그렇고...한때는 목숨 걸던 요소들도 시간이 지나면 그냥 별로 안중요한 요소가 되나봅니다.
언젠간 rgb 강화유리 아크릴도 별로언급이 안될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