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ajunews.com/view/20190520104743600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코너에서 ‘동치미 막국수’ 집이 소개되자 시청자들이 제작진을 향해 지적의 목소리를 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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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청자는 “원조막국수 30년 단골이다. 방송 보다가 황당해서 댓글을 단다”며 “원조 사장님은 근처 시내로 이전하시고 (방송에 나온) 저분은 원조가 아닌 거로 안다”고 주장했다.
다른 시청자 역시 “저기 원조 막국수라는 집. 원래 계시던 사장님이 딴 곳으로 이전하셔서 저도 그쪽으로 다니고 있다”며 “(방송에서 소개된) 지금 저곳은 다른 분이 하시는 건데 정보가 잘못된 것 같다”고 남겼다. 한 시청자는 “오해받기 싫으면 정정보도 부탁한다”고 일침을 날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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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주인바뀐 막국수집이 40년 전통의 가게로 둔갑
그나마 레시피나 실력도 브로커와 방송사가 도와줘서 그럴싸하게 꾸미는 가게도 천지.
맛집은 이래서 직접 먹어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