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기글하드웨어기글하드웨어

커뮤니티 게시판 : 아주 기본적인 네티켓만 지킨다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커뮤니티 게시판입니다. 포럼에서 다루는 주제는 각각의 포럼 게시판을 우선 이용해 주시고, 민감한 소재는 비공개 게시판이나 수상한 게시판에, 홍보는 홍보/외부 사용기 게시판에 써 주세요. 질문은 포럼 게시판의 질문/토론 카테고리를 사용해 주세요.

profile
조회 수 2403 댓글 22

심심해서 Quora를 읽어보고 있다가, 정말 기가 막힌 천재적인 아이디어를 발견했습니다.

 

Quora 사이트에 올라온 답변을 번역했습니다.

William A Bagnall이라는 분이 답변해 주셨습니다.

 

이게 합법적일지 아닐지는 몰라서 그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1학년-2학년 시절, 그는는 컴퓨터실에서 이걸 하다가 발각되었되었습니다만,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하네요.

 

다음은 번역본 입니다.

 


레슨 1. 많은 사람들은 윈도우에서 이게 가능하다는 걸 알겠죠?

시프트 키를 5번 누르면 컴퓨터는 귀가 찢어지는 비프음을 내며, 다음과 같은 화면을 띄웁니다.

 

(한국어로는 고정키라고 하나요?)

 

이건 고정키라고 합니다. 컨트롤, 알트. 시프트 버튼을 쉽게 누를 수 있게 하는 일종의 접근성 기능이죠!

시프트를 5번 누르면, 윈도우는 sethc.exe를 system32폴더에서 찾고 실행시킵니다.

기억해 두세요.

 

 

레슨 2.

윈도우에 있는 다른 좋은 기능은, 컴퓨터가 다 켜지기 전에 복구 모드로 진입할 수 있다는 점이죠. F2를 누르고. 엔터를 10번 누르고, 모두들 공중제비를 한 번 돌고, 점프를 한 번 하면 (역주: 드립인듯..)복구 모드로 진입 가능합니다.

이 기능은 윈도우를 이전 버전으로 복구하거나 컴퓨터 고장시 정보를 복원하는데 주로 사용이 됩니다.

 

이것도 기억해 두세요.

 

 

레슨 3.

윈도우를 쓴다면, 당신이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당신은 '사용자' 로 로그인이 됩니다. 각각의 사용자들은 접근 권한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관리자는 일반적인 유저보다 더 많은 접근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 문제를 말씀드리죠.

 

저는 점심시간에 컴퓨터실로 와서 플래시 게임 등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전 집에 컴퓨터가 없었거든요.

어떻게 해서 저는 USB를 얻게 되었고, <염소 시뮬레이터> 와 <게리모드> <프린세스 메이커> 와 같은 게임들을 다운로드해서 점심시간에 할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제가 학생이라는 점이었고, 학생들은 외장 미디어에서 프로그램을 바로 실행하는 것이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게임을 하기 위해서 컴퓨터로 오랜 시간 동안 파일을 복사해서 컴퓨터에서 직접 실행했어야 했습니다.

또 다른 문제는, 학교 컴퓨터에 'Deep Freeze' 가 설치되어 있어 제 모든 결과를 저장하기 위해서는 다시 USB로 제 게임을 복사해야 했습니다.

 

(역주: https://www.faronics.com/products/deep-freeze/enterprise 참조. 기업이나 단체에서 컴퓨터를 원상복귀 위해 쓰는 수단입니다. 

국내에도 들어온듯 https://www.google.com/search?q=%EB%94%A5+%ED%94%84%EB%A6%AC%EC%A6%88+%EC%82%AD%EC%A0%9C&oq=%EB%94%A5+%ED%94%84%EB%A6%AC%EC%A6%88+%EC%82%AD%EC%A0%9C&aqs=chrome..69i57.3296j1j9&sourceid=chrome&ie=UTF-8)

 

복사-붙여넣기 과정은 너무 오래 걸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게임을 복사해서 붙여넣지 않고 바로 실행할 수 있다면 게임을 더 할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Deep Freeze는 컴퓨터가 재부팅될 때마다 모든 과정을 원래대로 복구해 놓습니다. 그건 매일 밤마다 진행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자동 재부팅을 끄고 컴퓨터를 끄지 않도록 노력하거나, 'Deep Freeze' 를 삭제할 수 있었습니다.

 

'엣헴'

 

저는 프로그램 파일들을 지우려고 했지만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다. 계속 연구한 결과, 레슨 3의 내용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는 Deep Freeze 파일의 소유자로 로그인해서, 그들을 지울 수 있엇습니다.

 

여기까지는 좋았지만,

제가 다음 날 학교로 돌아갔을 때 Deep Freeze가 다시 생겼습니다.

 

레슨 2의 내용을 배울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학교 컴퓨터에서 하는 건 더 어려웠으나, 저는 컴퓨터를 복구 모드로 진입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복구 모드에서, 시스템에 접근하는 건 실제로 '사용자' 가 아닌 '컴퓨터 하드웨어 그 자체' 이므로 어느 파일이든 나의 마음대로 변경이 가능했습니다.

저는 여기서 Deep Freeze를 지우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또 생겼습니다.

 

...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하였지만, 저는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생각해 낼 수 있었습니다.

 

컴퓨터가 복구 모드에 있을 때는, 컴퓨터가 말그대로 '응급 모드' 에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윈도우의 많은 기능들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그저 명령어 창만 당신 곁에 있습니다.

당신이 명령어를 할 줄 안다면, 그것은 굉장히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죠.

 

복구 모드에는 파일 탐색기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명령어 창을 통해서 메모장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파일을 누르고 열기를 눌렀습니다.

 

파일 탐색기는 여깄습니다! 근데 이게 뭐가 좋냐고요?

 

레슨 1을 기억하시나요?

 

메모장을 통해서 전 파일탐색기를 열었고, System32 폴더로 접근하여 Sethc.exe의 이름을 바꾸고 (Sethcq.exe 등), cmd.exe를 복사했습니다.

 

그리고, cmd (2).exe 파일을, sethc.exe로 이름을 바꿧습니다.

 

개이득 아닌가요?

 

저는 컴퓨터를 재부팅했고, Deep Freeze를 성공적으로 속였습니다. 그는 아무 문제점도 발견하지 못했고 아무것도 초기화되지 않았습니다.

컴퓨터의 로그인 화면에서, 저는 시프트를 5회 눌렀고, CMD.EXE가 실행되었습니다.

 

성공!

 

이 명령창을 통해 저는 관리자 권한을 얻었고, Deep Freeze를 지웠습니다.

 

다음날, 이건 다시 돌아왔습니다..

 

저는 Deep Freeze를 다시 설치하는 프로그램이 네트워크 드라이브에 연결되어 있는지를 확인했습니다. 저는 이를 수정할 수 있는 권한이 없어서, 여기서 막혀버린 줄 알았습니다. 비록 제가 이 컴퓨터의 Admin이더라도, 네트워크까지 수정하기는 힘들었습니다.

 

그 순간, 이 생각이 제 뇌리를 스쳐 지나갔습니다.

'이게 컴퓨터에 변화를 주려면, 컴퓨터가 네트워크에 연결이 되어 있어야 해. 드라이브를 컴퓨터에서 제거할 순 없지만, 컴퓨터를 드라이브에서 제거할 수는 있지 않을까??''

 

드라이브에 로그인 할 수 없었으니, 제가 한 일은 윈도우 클린설치용 ISO를 받은 뒤 내 USB에 담아서 (이 말은 즉슨, 제가 게임들을 모두 지워야 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좀 더 좋은' 것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이정도는 포기할 수 있죠) 하드디스크 대신 USB에서 부팅했습니다.

저는 하드디스크에 윈도우를 클린설치 했습니다. 야호!

 

선생님이 등장하셨고, 저는 컴퓨터실 사용 영구밴을 당했습니다.

 

 

레슨 4. 들키지 마세요 ㅋㅋ

 


 

tl;dr하신 분들을 위한 3줄요약.

 

1. 컴퓨터를 제한하는 프로그램을 뚫기 위해

2. 고정키 실행용 프로그램을 명령 프롬프트 실행용 EXE로 바꿔치기하여

3. 하려다가 실패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해낼 수 있다니. 이분 아이큐 150 넘을듯....



  • profile
    쿠민      나나니지 // MacBook Pro (14", M3 Pro) 2019.02.24 18:52
    프린세스 메이ㅋ... 아니 게리모드를 하기 위한 엄창난 발상!
  • ?
    PHYloteer      🤔 2019.02.24 18:58
    저거 유명한 방법입니다. 직접 찾았다면 좀 놀랍긴 하군요.
  • profile
    플라위      Howdy! I'm FLOWEY. 2019.02.24 18:59
    레슨 4. 들키지 마세요 ㅋㅋ

    컴퓨터실에서 몰컴하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 profile
    Veritas      ლ(╹◡╹ლ)  2019.02.24 19:02
    초등학교 때가 생각나네요.
    방과후 컴퓨터 시간. 컴퓨터 감시 프로그램을 뚫기 위해서 제 초딩수준의 지식을 총동원해서 랜선을 뽑고 다운받은 플래시게임을 신나게 했었습니다.
  • profile
    title: 가난한카토메구미      카토릭교 신자 입니다.! 카토는 언제나 진리 입니다. 2019.02.24 19:09
    전 오히려 막는다고 무료 소프트웨어 전부다 깐 적이있었죠 ㅋㅋ.

    학교 정보담당 쌤이랑 이야기해서 무료 S/W로 싹 깔아서 통제 했었던 ..
  • profile
    Veritas      ლ(╹◡╹ლ)  2019.02.24 19:47
    으아아아아아아아!!!
  • profile
    빨간까마귀      저는 1주에 7일만 쉬고 싶습니다! 그게 딱 적당해 보여요! 2019.02.24 19:43
    발상은 좋지만 익히 널리 알려져 있는 방법입니다..
    https://ysld.tistory.com/32
  • profile
    이유제 2019.02.24 19:45
    취약점이라는것을 깊이 생각하면 다 이런식으로 통용되지요 과거 윈도우 95 로그인창을 이런식으로 뚫엇던것같습니다
  • ?
    babozone 2019.02.24 19:49
    제가 학교다닐땐 그냥 도스로 들어가서 게임을 하곤 했지요..
    cmos 비번거니까 친구가 뚜껑따고 초기화하다가 걸려서 줘팸당했습니다
  • profile
    케닌      スナネコ🐱 2019.02.24 20:04
    deep freeze 는 하드보안관 정도로 번역하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군요
  • profile
    Veritas      ლ(╹◡╹ლ)  2019.02.24 20:05
    그러고보니 진짜 비슷한 프로그램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profile
    기온 2019.02.24 20:18
    댓글을 보니 평균 아이큐 130이 거짓말은 아닌 것 같군요
  • profile
    quadro_dcc 2019.02.24 20:52
    sethc 이거 도망간 직원이 암호 걸어논 컴퓨터 푼다고 찾다 보니 누군가 해결법을 올려놔서 종종 써먹고 있습니다.
  • profile
    슬렌네터      Human is just the biological boot loader for A.I. 2019.02.24 20:54
    최근 윈10 엔터프라이즈 에선 sethc.exe 우회 기법 막혔습니다 =. =a
  • ?
    산청군시천면 2019.02.24 21:10
    실제로 딥프리즈라는 이름을 가진 프로그램이 모텔컴터에 종종 설치되어있죠. 그리고 그걸 풀수있는 프로그램이 인터넷에 널려있어 그걸로 뚫었던 기억이 나네요
  • ?
    산청군시천면 2019.02.24 21:14
    윈도우 암호뚫을때 저런방법은 흔히쓰는데 암호를 날려버리는건 가능하지만 알아내는건 브루트포스같은 방법밖에 못찾아서 힘들었네요. 혼자서 저런방법을 생각해낸거면 확실히 머리가 좋네요
  • profile
    Yukirena      유키레나에요! 2019.02.25 00:05
    저도 중학교때 감시 프로그램 우회법을 찾아냈고 몇몇 친구들에게 알려줬습니다.
    그리고 꼭 그중에 몇명이 걸려준 덕분에 벌서는 친구들을 재밌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 profile
    Veritas      ლ(╹◡╹ლ)  2019.02.25 00:10
    감시프로그램 뚫는건 어떻게 걸렸나요? ㅋㅋㅋ
  • profile
    Yukirena      유키레나에요! 2019.02.25 06:03
    제가 뚫는 방법을 찾은걸 걸린게아니라 친구가 그 방법으로 게임하던게 걸린겁니다.
    방법은 그냥 선생님이 컴퓨터실 한바퀴 순찰을 돌았습니다.
  • profile
    title: 몰?루knock      어-흥! 장난이야! 2019.02.25 01:39
    저희학교는 6500에 내장그래픽이 기본이였는대 이게 그래픽카드 드라이버만 깔려있으면 롤써든까지 돌아가니깐 드라이버 설치했는대 재부팅하면 컴퓨터가 초기화되버려서 고심끝에 pe에 그래픽 드라이버를 디심하고 게임을설치 해볼려고했지만 pe부팅부터 무한로딩걸려서 포기했습니다ㅠ 지금생각해보면 드라이버가꼬인것같내요
  • profile
    ForGoTTen      결제중.... 2019.02.25 09:26
    이 방법으로 cd없이 계정 비밀번호 복구하는법이 유명하죠.
  • ?
    Minny      Main System : Microsoft Surface Go (Model 1824) Intel® Pentium® Proces... 2019.02.25 16:49
    저도 똑같은 경험을 가지고 있네요. 단 제가 직접 실행에 옮기지 않았다는것 정도..

    고등학생때 학교에서 사용하던 PC가 저런 롤백 소프트웨어가 깔려서 재부팅만하면 돌아갔었는데, 딱 봐도 부트영역에서 윈도우로 부팅하는게 아니라 툴로 부팅한다음 롤백시키고 윈도우로 들어가는 시스템이었습니다. 그래서 저건 그냥 윈도우 포맷하면 깔끔하게 돌아가겠거니 했었고,,, 마침 다른반에서 그런 얘기가 계속 나오길래 넌저시 '저거 그냥 윈도우 재설치한번 해봐라' 라고 얘기했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맞는 생각이었고, 마찬가지로 (쳐)맞는 결과물이 나왔네요. 저는 얘기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불려가서 혼나긴 했지만 맞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작성된지 4주일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벤트 [23일] 마이크로닉스 MA-600T 쿨러를 드립니다 14 updatefile 낄낄 2024.04.17 536
68038 잡담 T490 수령후 간단 후기 7 file title: AIBlackbot 2019.06.29 974
68037 잡담 어디서 굴러들어온 아이맥 27인치 20 file 이카무스메 2019.03.05 974
68036 퍼온글 1958년의 우리나라 텔레비전 현실? 6 file 프레스핫 2019.01.25 974
68035 핫딜 [일본 아마존] GigaWorks T20 Series II 2.0ch 5,... 6 낄낄 2018.09.29 974
68034 장터 LG R570 노트북 등산로. 9 file 많이알고싶어 2018.04.29 974
68033 퍼온글 우리나라에서 양 사육이 많지 않은 EU. 15 file conix 2017.09.20 974
68032 잡담 컴퓨터에 스타킹을 씌워야 할까보네요. 33 타미타키 2016.10.28 974
68031 잡담 지금도 중국에서 이어지고 있다는 무서운 악습 12 file title: 부장님유니 2023.11.05 973
68030 잡담 요즘 MZ에게 유행인 식사 조합 4 file title: 부장님유니 2023.11.04 973
68029 퍼온글 미국도 M24 SNIPER 총부림 예고을 했습니다. 7 엠폴 2023.08.10 973
68028 잡담 초전도체는 일단은 헤프닝으로 끝나가나 보네요 15 file 슈베아츠 2023.08.08 973
68027 퍼온글 우주발사호소체 줍줍 성공 16 file title: 명사수AZUSA 2023.06.16 973
68026 잡담 인텔 맥은 그냥 사용해야겟군요 15 스파르타 2023.03.19 973
68025 잡담 qcy h2 써봤습니다 9 Adora27 2022.12.07 973
68024 잡담 고장난 의자 바퀴 고친 결과 23 file 낄낄 2022.09.01 973
68023 잡담 샤오미가 로고를 3억에 바꿨군요.. 13 file 뚜찌`zXie 2022.08.10 973
68022 퍼온글 프로 맥스도 참 갈때까지간 네이밍이라고 생각했는데 6 file 고자되기 2022.01.03 973
68021 잡담 Dog같이 멸망 ㅋㅋ 16 file 슈베아츠 2021.12.10 973
68020 잡담 USB 메모리 스틱이 고장나서 뜯어봤습니다 11 file title: 가난한아이들링 2021.09.30 973
68019 잡담 비이싼 5G 요금제를 사용하는 이유.jpg 18 file Alter 2021.08.27 973
68018 퍼온글 ??:니들이 선택한 국가다. 악으로 깡으로 와라 7 Elsanna 2021.08.26 973
68017 잡담 다음주 날씨 예상이라는데.... 설마... 8 file cowper 2021.07.16 973
68016 잡담 LHR 버전의 전력소모가 늘어났을 가능성이 있을 ... 12 file 동방의빛 2021.06.14 973
68015 핫딜 역대가 Crucial P2 2TB 3D NAND NVMe PCIe M.2 SS... 6 file 필립 2021.05.15 973
68014 퍼온글 4년 존버 결과 11 file title: 명사수포인 2021.04.22 973
68013 핫딜 군필여고생만 아는 '그'슬리퍼 14 file 칼로스밥 2020.08.31 973
68012 퍼온글 요줌 학습만화는 대단하네요. 25 file 칼로스밥 2020.07.20 973
68011 잡담 Dune Pro 펀딩아직도 한참 남았네요... 6 file acropora 2020.04.04 973
68010 퍼온글 요즘 서해 중국 불법조업 근항 3 title: 명사수poin_:D 2020.02.20 973
68009 잡담 아프리카&유튜브가 시끌시끌한 사건이 하나 ... 화니류 2019.10.24 97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12 513 514 515 516 517 518 519 520 521 ... 2784 Next
/ 2784

최근 코멘트 30개

AMD
더함
MSI 코리아
한미마이크로닉스

공지사항        사이트 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신고와 건의


기글하드웨어는 2006년 6월 28일에 개설된 컴퓨터, 하드웨어, 모바일, 스마트폰, 게임, 소프트웨어, 디지털 카메라 관련 뉴스와 정보, 사용기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개인 정보 보호, 개인 및 단체의 권리 침해, 사이트 운영, 관리, 제휴와 광고 관련 문의는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관리자 이메일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