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게시판 : 아주 기본적인 네티켓만 지킨다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커뮤니티 게시판입니다. 포럼에서 다루는 주제는 각각의 포럼 게시판을 우선 이용해 주시고, 민감한 소재는 비공개 게시판이나 수상한 게시판에, 홍보는 홍보/외부 사용기 게시판에 써 주세요. 질문은 포럼 게시판의 질문/토론 카테고리를 사용해 주세요.

잡담

2018.12.03 13:00

다들 필기는 빠른 편인가요?

타미타키 https://gigglehd.com/gg/3939592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조회 수 741 댓글 36

전 상당히 느려서 기술 문제가 나오는 강의는

필수가 아닌 다음에야 빛의 속도로 수강취소를 해버리곤 합니다.

허나 요즘 교양을 보이는대로 쑤셔넣다보니

기술이 많아져서 글쓰는 연습을 해볼까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글 빨리 쓸 수 있는 분들보면 부럽더군요.

설상가상으로 타자도 느립니다(...)

휴대폰으로 글 적는 거도 속도가 안따라주더군요.

삭제 요청

목록 스크랩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Comments '36'

빨간까마귀 저는 1주에 7일만 쉬고 싶습니다! 그게 딱 적당해 보여요! 2018.12.03 13:02

빨리쓸수 있어도 그렇게되면
저까지 못알아봐서.. 녹취하세요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18.12.03 19:34

역시 녹취가 답이군요.
911 ↓↙← + K 2018.12.03 13:05

녹취해서 배속 낮춰서 한번씩만 더 들어도 도움 됩니다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18.12.03 19:34

아 그러고보니 배속 설정을 잊었네요. 하도 안쓰다보니
네모난지구 내 집 마련의 그날까지 2018.12.03 13:07

교안을 제공해주는 교수님이 그래서 좋죠 적을양이 줄어요..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18.12.03 19:34

유감스럽게도 그런 친절한 분은 적습니다(...)
?
Minny Main System : Microsoft Surface Go (Model 1824) Intel® Pentium® Proces... 2018.12.03 13:17

저는...

교안을 만들어 배포하는 교수님일 경우, 필요한 부분만 간략 필기하고, 후에 다시 보면서 적어내려가는 습관을 들였더니 충분히 따라가더라구요.

Only 필기를 요하는 교수님의 경우, 될 수 있는 한 녹음을 해 두고 나중에 다시 들으면서 따라갑니다.

물론 공부에 취미가 있진 않아서 집중력이 많이 흐트러지기는 한데, 안하면 못따라가다보니 하게 되더라구요..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18.12.03 19:35

결국 할 수 밖에 없기야 하죠.
?
금산조 2018.12.03 13:18

저는 악필이라 고민이 많습니다 써놔도 나중에 보기가 나쁘니 필기가 무소용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18.12.03 19:35

저도 악필입니다.
우주코어 Fact Bomber 2018.12.03 13:20

저도 악필인지라 ㅠㅠ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18.12.03 19:36

아이고 동지여
YJ80dB Howdy! I'm FLOWEY. 2018.12.03 13:24

필기 타자 잼뱅이라 어느정도 포기하였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타자보다는 터치스크린 있는 패드로 필기를 합니다.
학부때는 녹취를 했습니다. 요즘 그거 안하면 뒤쳐지더라구요 ㅠ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18.12.03 19:36

역시 현대 기술의 힘을 빌리는 것 외엔 답이 없군요.
카토메구미 카토릭교 신자 입니다.! 카토는 언제나 진리 입니다. 2018.12.03 13:24

정말 급한거면 필기체로 쓰고, 어지간하면 정자체로 기록하긴 하는데 제 입장에서 전 무리는 없네요.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18.12.03 19:37

부럽습니다.
자칭선생 故 앤드류 베닌텐디의 명복을 빏니다. 2018.12.03 13:27

천천히 쓰면 꽤 괜찮은데
그놈의 급한성격과 빠르게 써야하는 상황이 콜라보가 되어버리면
저도 알아보기 힘든 자체 암호화된 글자가 나타납니다...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18.12.03 19:37

제 경우엔 바쁘게 쓰다보면 그림이 되버립니다.
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8.12.03 13:27

빠른 강의는 가까스로 따라 적습니다.

딴짓하지 않는 이상은요. 하지만 한계 밖이라면 녹음을 하거나, GG칠겁니다. 솔직히 녹음을 해서 다시 듣는다는 건 강의시간만큼의 시간을 더 쓴다는 건데, 그건 좀... 그래요.

전공이면 모를까 교양에서면 좀 피곤해요;;

강의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려면 가끔 몇단어 적는 건 몰라도 아예 필기 강의 형식은 포기해야 하고, 그냥 얌전히 적기만 하다 끝나는 건 완벽한 소극적 참여죠. 가끔 판서 잔뜩 하시면서 적극적 참여를 요구하는 교수님께는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18.12.03 19:38

필수가 전부 필기라 스마트폰의 기능을 동원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촬영 금지는 아니군요.
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8.12.03 20:18

아 그건 정말 다행이네요.

저는 전자기기 일체 금지인게 하나 있어서..
교재든 뭐든 그런 게 있다면 최대한 그걸 활용하는 수밖에요. 저도 강의 하나는 필기 버리고 강의만 듣습니다. 교재가 있어서 나중에 시험기간에 과거를 회상하면서(...) 노트를 짭니다.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18.12.03 20:37

네 전자기기 일체금지의 지뢰과목이 문젭니다. 심지어 교과서에 필기한 것도 트집잡는 강사가 있어요(...)
이루파 2018.12.03 13:38

저도 악필에 느립니다 ㅠㅠ
녹음기능을 사용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18.12.03 19:39

역시 우리에겐 녹음이란 유용한 기능이 있죠.

별로 쓸 일이 없는데 이런 일에 쓰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Blanc91 나나니지 // MacBook Pro (14", M3 Pro) 2018.12.03 13:52

글씨를 작게 써서, 필기 속도가 극악 입니다(...)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18.12.03 19:39

전 정신줄을 놓고 미친듯이 적다보면 추상화가 되버립니다.
0.1 글 못쓰는 문과 / 딜을 넣읍시다 딜 2018.12.03 14:15

영어건 한글이건 다 느린데, 손은 아프고 하다보니 포기했습니다(...)
영어영문과주제에, 컴퓨터로 창작하는거밖에 없어서 다행이랄까요. 필기할게 없어요 껄껄
아 근데 신기한거 하나가, 한글은 속필한다면 짜증까지 나는데, 차라리 영어가 편하더군ㅇ...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18.12.03 19:40

이 학교는 CG나 프로그래밍 중심 학교인데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못쓰게 하고

심지어 교수가 "제가 말 하는걸 전부 따라적으세요" 하는 양반이 있서 혈압이 미친듯이 오릅니다.
애플마티니 양고기를 좋아합니다. 2018.12.03 14:16

전 필기가 빠르긴 한데 글씨체가 젬병이라 그냥 아이패드+블투키보드나 노트북 들고 다니면서 타자로 필기했습니다. 그림이 필요한 것만 메모지에 따로 그렸다가 나중에 스캔해서 합치고요.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18.12.03 19:41

그렇군요. 저희 학교는 그런걸 못 쓰게 하는 교수가 강사가 많습니다(...)
애플마티니 양고기를 좋아합니다. 2018.12.03 22:51

시대의 흐름을 보지 못하는 분들이시군요. 용기병으로 만들어 드려야...읍읍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18.12.03 22:52

안되요 용기병으로 만들면 영원히 읍읍....
올드컴매니아 ლ(╹◡╹ლ) 2018.12.03 17:50

아무리 빨라도 손글씨는 타이핑을 절대 못 따라오죠
타이핑도 느리다면 녹음 후 천천히 돌리는 게 낫겠네요
이럴때 좋은게 소니 찍찍이 녹음기죠

저도 꽤 느려요. 막 휘갈긴다면 속도를 올릴수는 있지만.. 알아먹을 정도로 쓰면 느려요
마치 저해상도 스캐닝이 고해상도 스캐닝보다 빠른 거랑 비슷하죠. 누가 저해상도를 원할까요.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18.12.03 19:41

결국 녹음기가 답이군요. 알겠습니다.
Alexa 2018.12.03 21:20

녹음하거나 녹화하거나인데..
여건이 도시면 녹화가 좋죠. 복습하는 개념으로 정리를 안해주면 말짱 꽝이라는게 문제죠.;;

날짜, 수강내용 등 간략하게 파일명에 넣어주시면 관리도 편할 겁니다.
?
세인 2018.12.04 08:10

필기 다 따라가기 어려워서 저도 녹취를 주로 했네요
그래도 부족한 건 친구 찬스를 썼던 기억이 납니다.

작성된지 4주일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벤트	[발표] 마이크로닉스 MA-600T 쿨러 선정 결과 7	낄낄	2024.04.24	131
68155	핫딜	알리 미쳐버린 꿀딜 rx580 8g 59,756원 7	솜라리	2022.11.10	1490
68154	잡담	같은 모델의 모니터 두 대로 듀얼 모니터 구성하... 6	milsa	2022.11.10	608
68153	퍼온글	[언론 보도] '환불 중단' 머지플러스 남매 1심에...	임시닉네임	2022.11.10	680
68152	잡담	[8.1 MB] 잡담_221110 1	임시닉네임	2022.11.10	289
68151	핫딜	[지마켓] 씽크패드 E15 G4, 40만원 8	낄낄	2022.11.10	768
68150	퍼온글	폭풍을 부르는 역전재판	AKG-3	2022.11.10	781
68149	장터	Lg dci p3 98%모니터 32gp850 싸게가져가실분없을... 6	Dr.Lemon	2022.11.10	539
68148	퍼온글	[볼거리/이슈] 바다신2가 전체이용가인 이유 1	임시닉네임	2022.11.10	457
68147	장터	등반완료 4	M16	2022.11.10	454
68146	잡담	요즘 운전을 많이 하게 되면서 드는 생각입니다 7	급식단	2022.11.10	593
68145	잡담	알리에서 정장 사본 후기 11	유니	2022.11.10	1037
68144	잡담	여러분 콩은 사드세요... 제발 13	먀먀먀	2022.11.10	568
68143	잡담	대마 냄새 때문에 미국 공기가 더럽다고 했었는데요 13	낄낄	2022.11.10	943
68142	잡담	트코 직원 역할이 뭐냐는 말이 있었는데 9	Marigold	2022.11.10	775
68141	퍼온글	여러분을 불편하게 해드리겠습니다 32	낄낄	2022.11.10	873
68140	퍼온글	[언론 보도] 폭스콘, 공장 가동 위해 마을마다 노... 12	임시닉네임	2022.11.10	766
68139	잡담	CPU를 1500X에서 3600으로 교체했는데... 9	도개주	2022.11.10	739
68138	잡담	쇠냄새도 이소프로필 알콜이 최대약이었군요 3	냐아	2022.11.10	822
68137	퍼온글	국기가 비슷한 나라끼리 희비가 갈리는 이야기 5	책읽는달팽	2022.11.10	771
68136	장터	완료 3	동글동글이	2022.11.10	441
68135	핫딜	삼성 사무용 34인치 21:9 25만원 13	까마귀	2022.11.10	636
68134	퍼온글	트위치 VOD 서비스 중단 5	거침없이헤드샷	2022.11.10	576
68133	잡담	루비로망이 한국에서 재배되도 일본이 손을 못쓰... 11	야메떼	2022.11.10	827
68132	퍼온글	와.. 이젠 살다살다 이런 책도 번역되는 걸 보네요. 7	유니	2022.11.10	1554
68131	잡담	음... 12	360ghz	2022.11.10	354
68130	퍼온글	요즘 일본 음반 한정판 4	유니	2022.11.10	722
68129	잡담	이번에는 아반떼를 타 봤습니다 15	아라	2022.11.10	933
68128	잡담	앞이 안보여요 10	하뉴	2022.11.10	439
68127	잡담	케이스 내부 정리엔 공냉이 좋습니다 4	360ghz	2022.11.10	561
68126	잡담	저도 5700x 도착... 7	슈베아츠	2022.11.10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