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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oralmachine.mit.edu/hl/kr

 

네. 트롤리 딜레마와 같은 생명의 가치를 비교해서 희생되는 쪽을 골라야 합니다.

 

꽤 흥미롭습니다. 댕댕이파인지 고먐미파인지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시길(?)

 

 

모랄머신.PNG

 

참고로.. 성별, 나이, 범죄/노숙자, 개/고양이, 그리고 신호 위반 유무가 있으니

요약을 읽어보시고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모랄머신2.PNG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8.12.03 00:27
    방지턱을 믿고 오른쪽으로 들이박으면 안될까요? 길 앞의 두 무리 뿐만 아니라 차 안의 사람도 선택지...
  • profile
    title: 민트초코미쿠미쿠 2018.12.03 00:29
    알파고 : 내가 죽을순 없지. ㅎ
  • profile
    우주코어      Fact Bomber 2018.12.03 00:35
    인공지능도 3원칙이 필요합니다.
  • ?
    노루      약해요 2018.12.03 00:34
    난 GTA를 택하겠다!(와장창)
  • profile
    우주코어      Fact Bomber 2018.12.03 00:35
    핸들이 고장 안났으니 유턴을 하는겁니다!
  • profile
    title: 오타쿠TAG:AR      Augmented Virtuality 2018.12.03 00:42
    좋다! 드리프트다!
  • ?
    Playing 2018.12.03 00:50
    속도를 늦추고 앞의 사람들에게 경적을 울리고
    차량의 사람들이 뛰어내리고 운전자와 한 몸인 차량은 그 상황을 보면서 사람없는 방향으로 가야죠

    길은 존재하는 것일뿐 그리로 가는게 답이 아니고요

    덧)
    애초에 속도를 늦추지 못할만큼 과속하는 경우를 줄이는 게 여러가지 선결조건 중 하나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여유를 되찾는 것을 위한 발상이 자율차량이니까요

    이전보다 더 빠르면서도 더욱 더 안전하길 바라는 건
    목표로 삼아도 되지만 달성해야 하는 목표로는 뒷 순위죠

    뭐 준비된 공학자라면
    어떻게 사회가 바뀌는 게 더 나은지 그것을 고민하고 설계과정을 디자인하며 행할테니 미래는 ^^
    (현실은 준비안되거나 덜 성숙한 공학자와 섞여있다는...)
  • profile
    책사랑벌레      아직은 살아있는 회원입니다./사람을 관찰 2018.12.03 01:25
    질문이
    "갑자기 브레이크 고장이 발생했다."라는 상태니까 속도를 늦출수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뛰어내리는 것도 애매한 것 같고요...
    경적은 매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러게요. 경적울리면 시간을 벌 수 있지 않을까요?
  • ?
    Playing 2018.12.06 22:52
    댓글이 무척 늦었네요 ;;

    말씀처럼 속도제어장치에 고장이 났다는 것

    이 상황을
    어떻게 볼런지가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을 우선으로 볼런지요(이 고민이 핵심이지요)

    가장 최악의 상황에 대비가 안되면
    그것보다 수준 낮은 것들에 대비가 될리가 없다고 봅니다

    미리 무엇을 막아야 할런지 고민하고
    저 상황에서 대처를 해야죠

    제동장치를 여러개 준비하는 게 맞다고 봐요
    브레이크가 망가졌을때
    타이어에 이상이 있을때
    이 점을 대비하여 새로운 방안을 마련해야죠
    강제로 속도를 줄이는 몇 가지 장치를 마련하는 겁니다
    이게 첫번째 같아요

    두번째는
    탑승자 탈출시키는 방식을 고안해야죠

    비행기 고공에서 위험한 사고에 직면하거나
    추락할 위기가 가까이 오면 탈출하듯이
    바다에서도 돌이킬수 없는 사고가 나면 마찬가지로 탈출하지요

    차량에서도 탈출할수 있어야 해요
    영화처럼 공중으로 소형 로켓 발사시키고 적절한 고도에서 탑승자가 페어글라이딩을 펼쳐서 원하는 곳까지 이동해도 되고요

    아니면 속도를 충분히 줄이는 첫번째 과제를 달성하면 옆으로 팅겨져 나가는 캡슐장치를 만드는 거죠(바닥 쓸림 대비)

    세번째가
    (팅겨나간 탑승자나 앞에 있는 사람이나 주변의 여럿 위험인자들 포함한)
    2차 3차 사고를 막거나 사고 지점을 알리기 위한 반복적인 경적소리 혹은 봉화장치 혹은 불빛 신호체계를 구현하는 겁니다

    오늘 뉴스보니 이미 미국에서 장애인이 우버차량인지 뭔지에 치여 숨지셨더군요 ;;

    해봐야 할 것은 정말 무궁무진합니다
    아직 실험이 끝나지 않았고 투자해야만 한다면 도로를 새롭게 만들면서 진짜 빅데이터 수집을 시도하면 좋겠습니다
    자율 주행하는 도로 자체가 하나의 데이터 검출 실험장이 되는거죠

    미래에는
    각 도로마다 슈퍼 컴퓨터가 연결되고 거기서부터 차량하고 의미있는 정보 송수신이 이뤄져야 실시간으로 각종 사고에 대비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물리적으로 가까워야 변수 통제가 가능하고 빠르게 제어한다는 걸 부정하지 않는다면 말이죠

    결국 자율주행 차량이 당연한 세상은 그렇게 안정화되기까지 최대한 사고가 나는 원인을 새로운 방안으로 대비하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현재와 똑같은 시선으로 대처하면서 법망만 피해갈려고 하지 말고요 ^^)
  • profile
    설아      ShellCat ː 雪雅 - 1st shell 2018.12.03 09:36
    강제된 조건이긴 한데 뭔가 참 씁쓸하네요...
    공학자분들이 최대한 피해가 적은 반향으로 만들기는.하겠지만
  • ?
    이계인 2018.12.03 13:24
    전 신호등이 없거나 녹색불일땐 보행자우선, 빨간불일땐 탑승자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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