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전 걸렸습니다.
혼자만 감기 걸려서 콧물 질질 흐르고, 재채기하고 추워서 패딩점퍼 입고 출근했더니
더워 보이고 감기 옮긴다고 집으로 꺼지래서 집에 와있네요 ㅎㅎ
전 항상 편의점 1+1 마냥 감기 걸리면 장염이 동반하는데, 역시나 녀석도 왔습니다.
가뜩이나 남아있지도 않은 살들이 2kg이나 소실되었어요.ㅠㅠ
몸무게 앞자리가 3으로 바뀌기 전에 어서 다 물리쳐야 하는데 말이에요.
일단 보일러를 키니 좀 괜찮아 지는것 같은데, 이따 저녁에 (걸어서 5분이긴하지만)본가에 가서 전기장판 스틸해와야겠네용.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ㅠㅠ 여름에 감기 조심이라니..ㅠㅠ
따뜻한 음용수 자주 드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