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필5 깔아줘 빼애애애액 하던 저는 결국 포기하고,
할게 뭐없나... 하다가. 카카오 배그는 pc방에선 무료라더군요?
고대로 지금까지 해버렸습니다.
중독성의 여부는 그렇다치고, 일단은 fps니까요.
H1Z1을 해서 대강 돌아가는 방식은 아니까... 가 오산이었습니다.
총종류가 왤케 많은지... 탄종류도 5가지는 되는거같고...
상호작용 f는 적응이 안되서 결국 e로 바꿨습니다. 앉기도 ctrl.
리드샷이야 fps좀 했다 싶으면 할만하더군요.
월탱을 해봤다고요? 그럼 쉽습니다.
다만 이런류의 게임이 전투후 게임종료까지의 시간이 파밍시간보다 짧은점이 아쉽습니다.
배필이야 어차피 죽어도 바로 살아나니까 배5처럼 스팟기능 지우고 개싸움으로 죽어도 아쉽다 하고 리스폰하면 되는데,
배그는 죽으면 큐잡고 대기시간 기다리는동안 팀원이랑 이야기하고 낙하산타고 내려가고 파밍하고를 반복해야하네요.
그리고 사플이 약간 뭔가 이상한 느낌이라 해야되나?
게임자체에 서라운드 기능이 있다는데, 전후좌우 구분은 잘되는데, 상하구분이 잘 안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이건 피방헤드폰으로 느낀거니 일단 평가는 보류.
그래도 잔체적으로 꽤 재밌내요. 개인적으로 샷건이랑 백터 긁는맛이...
지정사수는 배필도 그랬지만 저한텐 잘 안맞는거 같아요.
중거리 정도면 괜찮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