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피커 파는데를 가서 중고로 10만원에 플레티넘 PRO-X77을 사왔는데...이게 소리가 가게에서 들을뗀 좋았는데 집에 가져와서 들으니 소리가 많이 날카롭더군요...
앰프채널 2개가 고장나서 임시로 물려둔 구린 앰프(진짜 완전 구림)가 성태가 많이 않좋은게 문제인지 옆에 모니터들이 문제인지 구린어댑터가 문제인지
그래서 이퀄라이저의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옆에 모니터들이 문제인거같긴한데 책상이 좁으니...
추가) 역시 공간의 문제였습니다.
1M이상 떨어져서 들어야 재소리가 나더군요...
저 정도 크기의 패시브 제대로 구동하려면 파워앰프에 돈 좀 쓰셔야겠는데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