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으로 덩치가 좀 있는 하스웰 데스크북을 쓰고있습니다.
인텔 로드맵상으로는 올해 아이스레이크가 나오는줄알고 올해 아이스레이크+신형지포스
조합으로 영입할까했는데 아이스레이크는 올해는커녕 1년은 더 기다려야할판이고
신형지포스도 감감무소식이고 그렇다고 커피레이크는 코어수만늘었고
파스칼은 나온지 너무 오래된 사골이고.. 또 1년을 기다려야하는지..
그렇게 급하진않아서 잘 쓰고있는데 최근 키보드 청소하다가 키보드 키캡부분이
부러져 특정키 2개가 누를때마다 헐렁거리며 종종빠지는게 불편합니다.
그거외엔 딱히 게임도안해서 불편함을 못느끼겠는데 연식이 좀 되서그런지
날이 더워지니까 쓰로틀링이 종종걸려서 느려지는게 불편하긴하네요.
분해해서 써멀 재도포라도 하고싶지만 분해난이도가 제가 써본 노트북중 최상에
속하는터라 엄두를 못내고있습니다 엄밀히말하면 분해는 쉬운데 분해해서 CPU재도포하려면
그 아래에 덕지덕지붙은걸 선들을 피해서 나사를 잘 풀은뒤에 이것저것해야하거든요
사실 이미 예전에 분해하다가 WIFI 안테나쪽 끊어먹었습니다 데스크북이라 랜선연결해서 잘쓰고는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