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몇 분 사이에 스포성 댓글을 쓰시는 분이 있어서 펑 했습니다.
본인 입장에선 이 정도 가지고 뭘... 하실지 몰라도 지난 1년간 하나하나 세세한 설정 가지고도 온갖 생각과 즐거움을 기대한분들도 계실텐데 돈 한푼 안생기는 공감 한두마디 얻자고 나몰라라 댓글 다시는 예의는 어디서 온겁니까?
귀가하자마자 배 아파 화장실에 앉았다가 깜짝 놀라서 글 수정하다 지워버렸네요.
나만 생각하고 내 기준에서 오케이라고 행동에 옮기기 전에 내 언행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생각을 좀 합시다.
기글 활동도 적고 뭐 하나 도움 못 되는 존재지만 나름 기쁜 이야기하려다가 댓글로 다른 분들한테까지 피해 끼치는 일을 만들어서 개인적으로도 매우매우 기분이 안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