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하고있는데 키보드선에 뭔가 하얗고 긴게 보이길레 뭐지 하고 잘 보니 벌레가...
당장 일어나서 휴지로 잡았는데.
이거 설마 노트북안에서 나온건가? 하는 불길한 예감이 들기 시작...
제가 벌레가 싫은 이유가 어딘가에 알을 까놓고 번식을 하는녀석들이라 엄청 싫어하거든요...
근데 그놈이 제 소중한 노트북 안에 알을 깠을지도 모른다 생각하니...ㅠㅠ
일단 게임 내팽게치고 당장 노트북 열어서 없는걸 확인..
검색해보니 좀벌레라고 습진곳에 사는녀석같더군요.
제 방은 건조한데 어째서...
그런데 이녀석 2~3cm는 됬는데 좀벌레가 이렇게 크나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