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있던 삼성LP가 사망해서 할무이 컴 바꿔드리고 왔습니다.
기글에서 나눔받은 2100까지 먹이고 파워업한 시스템이었는데 체했는지 보드랑 파워가 죽었더군요(...)
그냥 집에 굴러다니던 바이오스타 H81MG 보드랑 4130인데 푸쉬핀 다리가 죽어서 단골 가게 갔더니 (할무이 댁이 고등학교 동네 근처라...) 115X 기쿨이나 호환이 지금 없다고 해서 걍 2만원주고 딥쿨 80mm 타워형 사왔습니다. 사진에 서포트가 없는건 저거 서포트가 휘었기 때문(...)
파워도 없어서 그냥 제가 쓰던 파워스테이션 떼다가 달아 드렸는데 풀로드 100w도 안나오는 시스템이니 사용에 문제가 있을린 없겠죠
간만에 전면-측면 삽입 형식으로 odd 하드 ssd 3.5"카드리더기 까지 설치하니까 좀 낯서네요 이런 구성은 최근 5년동안 조립해 본적이 없는데...
하스웰은 팔기도 애매해서 걍 이렇게 정리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2500은 당근마켓에 내다 팔아야지...
근데 지금 생각났는데 저거 바이오스 배터리 바꿔야하는데 안바꾸고 그냥 왔네요;
전자상가가면 차비랑 점심 값은 나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