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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올린 게시물인데요(｡>﹏<｡)

 

저의 금전적 상황에 대한 지적,

그리고 해당 계약건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시는 분이 계시네요.

 

다 저를 생각해서 하시는 말씀으로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금전적으로는 약간 핀치 상황에 놓여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나름대로 자구책을 쓰고는 있습니다✩°｡⋆⸜(*˙꒳˙* )⸝

 

일단 가지고 있는 소량의 주식을 처분하여 약 120만원을 확보하여 카드값 일부 대금을 선결제했고,

아끼는 소장품(주로 양복과 그 부속 악세사리)을 내 놓은 상태이며 현재까지는 2세트가 거래완료, 또 2세트가 문의중인 상태로, 현재까지 거래가 끝난 건에서는 약 44만원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정말 무덤까지 가져갈 만큼 애착이 있는 옷 외에는 대부분 처분 예정이예요. 문제는 얼마나 빨리 팔 수 있느냐긴 한데.

 

대출금 상환 쪽은 아직 연말까지 시간이 있고, 치료가 끝나고 다시 구직활동 시작할 수 있게 되면 실업급여도 받을 수 있고 하니까 고정비는 해결 가능할 거예요.

 

...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는데, 약간 무른 생각일까요?(｡>ㅿ<｡)

 

그리고 S10e 계약건에 대해서는 다시 생각해 보니 제대로 된 구체적인 설명을 못 들어서, 일단 해당 매장 방문하여 다시 물어보고, 주변의 다른 유플러스 매장과 예전에 이용했던 타지역 두 군데 매장에 연락하여 다시 확인해 볼 예정입니다.

 

염려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이견이 있으시다면 얼마든지 더 지적해 주셔도 좋습니다!

단, 부드럽게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저는 여기저기 균열이 간 결함품이라서 아주 작은 충격에도 쉽게 무너질 수 있어요(⸝⸝⸝ᵒ̴̶̷̥́ - 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