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워낙 싱겁게 지나가서 올해 여름은 이대로 끝나나 했는데, 서울은 지금 밖에 비가 엄청 오고 있네요. 호우 경보라고 재난 문자가 연달아 오지만 그게 허풍처럼 보이진 않습니다.
요 며칠 보이지 않아서 누가 데려갔나, 다른데로 거처를 옮겼나 걱정했던 길 고양이를 오래간만에 봤는데. 이 녀석이 그새 다른 사람들한테 정을 붙였나 와서 비비긴 해도 다른데로 금방 사라지네요. 비가 많이 오는데 어디 피할 곳은 있으려나.
태풍이 워낙 싱겁게 지나가서 올해 여름은 이대로 끝나나 했는데, 서울은 지금 밖에 비가 엄청 오고 있네요. 호우 경보라고 재난 문자가 연달아 오지만 그게 허풍처럼 보이진 않습니다.
요 며칠 보이지 않아서 누가 데려갔나, 다른데로 거처를 옮겼나 걱정했던 길 고양이를 오래간만에 봤는데. 이 녀석이 그새 다른 사람들한테 정을 붙였나 와서 비비긴 해도 다른데로 금방 사라지네요. 비가 많이 오는데 어디 피할 곳은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