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요즘 회사에서 아 조금만 더 과로를 해보면 과로사를 경험해 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상상을 하며
사무실에서 노트북들과 씨름하던 도중.
우렁찬 벨소리와 함께 택배가 왔소이다!! 라는 멘트를 듣는 순간.
분명 주문한 택배는 다 도착했거늘 또 택배가 도착했다는 소식에..
문을 열자마자 순도 습도 90%의 공기가 기관지를 괴롭히지만 무엇인지 모를 택배의 궁금함에
버선발로 달려가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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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알 수 없는 택배에 혹시 생화학 테러인가를 1초간 고민해보고....
어차피 과로사로 죽을 운명 이래죽으면 어떠하고 저래 죽으면 어떠하겠는가 라며 개봉하여 보니!!
이거슨 몇일전 보는 순간 본좌의 심장을 도키도키 하게 했던 그것이 아닌가!!!
무려 서양 과자의 충분한 완충력으로 무탈하게 옴에 본좌는 감동의 눈물을 아니 흘릴수 없었소!!!
역시 조선 팔도에서 구하기 힘든 것이라 그러한지 매우 심장이 도키도키 하오!!
그나저나 저 종이의 처자는 왠지 청국에서 수입된 게임에서
시키캉이라고 부를 듯한 느낌이 드오만 기분탓일꺼라 생각하오!!
이렇게 이 본좌는 힘든 야업을 잘 해내었다 하오..'ㅅ'
p.s1: 그리고 저 완충제는 야근의 식량으로 소비되었다고...
p.s2:기글의 소매넣기는 너무나 무시무시해서 암등이를 강제적(?)으로 당할수 밖에 없는 그런 무시무시한 상황이 되었..응?
그리고 오랜만에 외쳐!
Nyame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