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바하는데 여고생들 20명 정도가 막 몰려 오더라구요.
원래는 하루1~5명 정도 오면 많이 오는 (보통은 중학생이나 성인분들이 오시고 학생들은 거의 오지 않습니다.)
곳인데 뭔일인가 하고 있더니 EXO 콘서트 티켓팅 하러 왔더라구요.
심지어 남친에 친구 까지 동원 해서 하는거 보고 대단하다는 생각도 EXO가 참 잘되긴 했다는 생각이 팍 들더군요!
... 근데 왜 자리는 난장판으로 쓸까 하는 약간의 슬픔이 몰려들었지만 재미있는 구경은 잘 했습니다.
(그중 3명 성공했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