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 노트북에서 액셀 데이터 60만개 돌려봤엉?
지인 : 아니, 세상에 그런 데이터가 있어?
나 : 기사 318개를 직접 수집해서 단어 리스트 만든거야. 분석툴이 안돌아가.
지인 : 컴공과를 가지 그랬니...?
네, 안돌아갑니다. 물론 보려는게 컴공과랑 달라서 갈 일은 없지만, 과에서 쓰는 툴이 안돌아가요 ㅠㅠ
엑셀 애드온 기반의 툴이랑 자체 툴이 있는데...
엑셀 툴은 하나 클릭하면 응답 없음 -> 튕김.
자체 분석툴은 에러메시지 -> 'out of memory'
논문을 쓰거나 그러면 주제를 바꿔서 소량의 엄선된 데이터로 해야겠지만,
어쨌든 1기 수업시간에 배운 방법론을 복습하는 의미로 결국엔
파이썬 라이브러리를 새로 익히고 있습니다.-_-;;
이건 석사 로드맵에 없던 계획인데;;;
그래서 한번 해보니
...응?
(내가 원한것)
물론 빅데이터가 되면 분석 방법 자체가 달라지기도 하지만요.
음.. 힘든 여정이 될거 같아요.
임베딩을 어떤 형식으로 돌리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