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한 음악으로 동물의 숲이 생각나서 OST를 잔잔히 듣고 있자니
차분하긴 커녕 눈물이 나는군요.
훌쩍 커버려 이젠 동심이란것도 없는 나이..
아니, 그 시절엔 가정사로 이미 너덜너덜해서 동심이란것도 제대로 못 느껴본 때였지만..
게임속에 월세 갚고 헤헤 거렸지만
지금 현실속에서 월세를 내고 계실 분도 계시고
모두가 잠자고 있을때 괜히 자는거 알고도 이웃집 가서 괜시리 말 걸어서 '깨우지마!' 핀잔들었을 때도
이젠 아련한 추억이군여~
그러니까
어른의 숲도 만들어주세요!?
(뭔가 야해보인다면 그건 여러분 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