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국내에서 5G가 핫이슈죠.
기술이 핫이슈가 된다는게 대단하지 않나요?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 알파고vs이세돌, 블록체인도 그렇습니다만)
인터스텔라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도 이런 말을 했죠.
한국인들의 과학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덕에 인터스텔라가 유독 한국에서 흥행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요.
주변만 봐도 이과는 당연하고 문과, 예체능 등 5G가 뭐가 뭔지 잘은 모르더라도 5G에 관심이 많습니다. 5G 광고에 많이 노출되기도 했구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5G 가지고 열을 올리죠. 저희집 어르신들도 뉴스에서 5G 이야기 하면 뉴스에 집중하십니다.
있어봐야 요금만 오른다, 지금도 충분히 빠른걸? 더 빠르면 어디에 활용할까? 등등 뉴스보면서 자연스레 가족 끼리, 지인 끼리 대화를 나눠요. 아마 여러분들도 마찬가지 일 것 같습니다. 아주 놀라워요.
어찌보면 삼성전자의 공이 큰 것도 있겠죠. 괜히 세계 최초로 5G 스마트폰을 상용화하고 서비스한 국가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국민들의 관심도 높고 스마트폰 보급률도 높고요.
그냥 잡담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5G의 경우도 아직 시기상조이고 도입단계라
커버리지가 좁고 서비스도 아직은 불안정한 것이
현실입니다만 언론의 설레발질과 현실과 동떨어진 보도에
대다수의 국민들이 현혹되거나 잘못된 정보로 욕하기 바쁜것이
현실이니까요.
국민들이 올바른 ICT 기술과 소식을 접하도록 나라와 언론매체에서
힘 써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