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가 동네 단골(?) 악기상에 가서 이것저것 물어보다가 나온 말인데, 적지 않은 제품들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떼와서 판다고 합니다. 무난하게 총판이나 중도매상에서 가져와서 팔지 않을까 싶었는데.. 어차피 파는 물건은 거기나 여기나 똑같고, 가격은 넘사벽으로 싸니까요. 배송이 오래 걸리지만 미리 떼다 놓으면 문제될 것도 없고.
알리익스프레스 판매자들이 지불하는 기형적일 정도로 저렴한 배송비가 해결되지 않는 한, 알리익스프레스 같은 곳에 의존하는 비율이 점점 더 커질 것 같네요. 아직은 몰라서 못 쓰고, 쓸 줄 몰라서 못 쓰는 사람들도 적지 않지만 그것도 언젠가는 사라질테고요.
저도 인터넷에서 검색해보고, 알리도 검색해보는게 버릇이 됐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