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프린터의 성능 업그레이드에 중점을 두고 프린터 들을 돌리고 있습니다.
프린터 마다 특성이 있고 이놈의 필라멘트는 같은곳에서 주문해도 색상 따라 주차따라 특징이 다 틀려서 -_- 셋팅을 다시 잡아주고 해야 되더라구요.
요건 저번에 올린 해상도를 낮춘 버전 인데 확실히 출력이 나쁘지 않지만 레이어단을 높였더니 신경이 층이 너무 잘보입니다.
큐라의 서포터 설정을 생각없이 자동으로 나두었다 망한 출력물 입니다.
추가로 이 필라멘트 보라색 투명이라고 구매했는데 핑크였더란 후문이
추가로 서포터 제거도 이필라멘트 정말 힘듭니다.
다른색상에 비하여 질기단 느낌이 있어요.
테스트라 대충 제거만 하고 레이어 픙마 보는데 결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FFF 방식도 확실히 셋팅만 잘 잡고 후처리만 잘해주면 괜찮은 조형물 제작이 가능하더라구요.
다만 후처리가 지옥이긴 합니다.
(낮을수록 좋은 레이어 값)
왼쪽이 0.1mm 의 출력물 오른쪽이 0.2mm의 출력물 입니다.
필라멘트 색상차로 인하여 사진상으로는 차이가 잘 보이지 않는듯합니다만 0.2mm의 출력물은 외관으로 결이 보이지만
0.1mm 설정의 필라멘트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나마 사진상으로 가장 잘 보이는 머리 부분 (종료부분) 을 보면 차이가 확 느껴지는데요.
결이 거의 보이지 않으며 이정도 라면 아세톤 훈증 과정을 거치면 결이 없어질 정도로 보이지 않게 됩니다.
(ABS경우 PLA도 훈증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확 차이나는 0.2mm 레이어 입니다.
멀리서 본다면 사실 크게 차이나 보이지 않을수 있지만 도색을 하거나 처리를 할때는 상당한 차이가 나더군요.
다만 필라멘트의 색상 특성상 서포트 제거 자국이 상당히 보이고 좀 질긴 느낌이라 후처리 시에는 좋지 않은듯 합니다.
늘어가는 조형물들!
아 추가로 엔더-3 에서도 테스트 중인데 서포터 제거하지 않은 상태로도 괜찮으면 나눔을 해볼까 합니다.
위 사진이 서포터 제거 전의 사진으로 PLA+ 0.2 레이어 로 붉은 색상과 웜화이트가 있을겁니다.
(작업실에 출력만 걸고 삼일째 가지 못하고 있어요.)
확인후 출력이 잘되어 있다면 원하시는 분께 드릴까 합니다만 피규어가 아니기 때문에 크게 기대 하시진 않았으면 해요.
(추후 나눔게시판에 올려보겠습니다.)
이정도의 퀄리티면 꽤 봐줄만한 수준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