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목님 친구분이 아들 수능끝난 기념으로 수고했다고 컴퓨터를 사주기로 하셨어요.
그런데 모니터합 50이면 되냐고 그러셔서 두목님이 요즘은 그걸로는 안되고 70은 해야한다고 말했죠.
기존에 쓰던거는 lg슬림케이스에 들어있는 e3300 + 945gct + 6600gt에 160기가하드, 19인치 모니터라 활용할만한건 0이고..
애한테 전화해보니까 롤하고 피온만 하는데, 컴퓨터 아빠가 좋은거 사줄거니까 배그도 할거라고 그러더군요.
그리고 모니터는 꼭 커브드로.
커브드모니터+배그 돌아가는 컴퓨터 70만원.
우선 모니터는 예전에 잠시 말했던 거래처에서 구했습니다.
전에 올린글을 못보신분이 있을테니. 거래처는 이런 분위기입니다.
수리완료된 27인치 커브드를 9만원에 예약( 아직 저한테는 안옴)
기가 1060 6기가 원팬 곡괭이 11만원
암드 2600
아수스 b450
크루셜 MX500 500G
하이퍼k 500w
삼성 ddr4 2666 16G
위 다섯 품목의 받은 가격은 합이 50.3입니다.
품목별로 정확하게는 글이 오래 남는 여기서 밝히긴 좀 그렇군요.
(컴갤에는 적었음)
거기에 3r 해머 케이스를 썼는데,
전에 받은거라 얼마에 받은건지는 모르겠는데 두목님 성격상 비싼케이스는 안샀을겁니다.
두목님은 i3 8100에 1050으로 할려고 했었는데
제가 2600에 1060으로 바꿨죠.
1050은 신품 제돈주고 사기엔 너무 성능이 구린거 같고..
2600은 제가 라이젠 해본적이 없어서 궁금해서.
봉인을 믿지마세요 2부
정품 박스를 깠는데 보드에 끼워진 가이드를 제거해야 장착이 쿨러가 들어있는건 처음보는거 같네요.
클래식한 구조의 쿨러도 아직 주나봐요
아이구 식겁했네요
케이스 선정리홀에서 빼면 보기 별로라 보드 밑으로 빼고 등등 열심히 했는데
어짜피 브가 때문에 망했어요
괜히 신경 쓴듯
이런 느낌
원래 msi의 제품으로 하려고 했는데 두목님이랑 거래하는 총판분이 msi는 취급안하시는지 이걸로한건데
바이오스가 퍼스트릴리즈 버전이더군요
잘 안팔리는건가 하는 생각이..
업데이트도 진행이 3분정도 걸리던데 이정도로 걸리는건 처음보는듯.
그래도 이만한거 작년 가을쯤에 맞추려면 100은 넘었을거 같은데
많이 내렸군요.
곡괭이 에디션의 출시가 큰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