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obile.twitter.com/Aririkawaii/status/1014404096902615040
12살부터 훌륭한 소매업자가 되어가는 아이군요(?)
근데 한장에 200원은 좀 너무 받는거 같은데...
https://mobile.twitter.com/Aririkawaii/status/1014404096902615040
12살부터 훌륭한 소매업자가 되어가는 아이군요(?)
근데 한장에 200원은 좀 너무 받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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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이야기입니다.
알바생(?) 두명도 고용했다고 합니다.
인건비까지 생각하면 많이 받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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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의 경우 구매대행에 대한 비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구매 대행에 대한 수수료를 붙이게 되는데, 그 이유는 나머지 2~4번 등에 있습니다.
2번 항목의 경우, 재고에 대한 관리비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래핑지를 단순히 한두장만 구매가 가능한게 아닌, 최소 구매 수량이 있습니다(가령 50장).
그렇게 되면, 그 최소 수량만 구매한다 치더라도 실제 그 수량들을 다시 판매하기 전까진 적자입니다(일단 래핑지 구매로 인한 지출이 발생했으니).
그 래핑지 구매 지출로 인해, 다른 래핑지를 그 금액만큼 구매 할 수 있다는 기회비용도 발생하게 되고,
해당 래핑지의 실제 수요와 미래 수요에 대한 공급(저 글의 "딸"이라고 하는 아이가 구매하는 것)도 따져봐야합니다.
실제 회사선 이 부분에서 생각보다 많은 지출 및 유지비용이 발생합니다.
3번 항목의 경우 일종의 노동비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노동력을 너무 싸게 보는게 오히려 문제입니다.
솔직히 일하는 사람은 그 결과물을 내는데 있어서 시간, 기회비용, 몸의 피로도 등을 쏟아붓는데 말이죠.
단지 "물건을 떼어다 판다"라는 행위 자체만 보시면 안되고, 그 행위를 하는 "모든 과정"을 보셔야합니다.
4번 항목의 경우 타인의 시간을 절약해주는 댓가로 받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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