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무라
1980년대부터 대전역 시장에서 국밥을 천원에 판매중.
선지국은 밥으로도 소주 안주로도 해장국으로도 아주 좋은 서민음식입니다만, 서울에서는 최소 6000원 이상 받을 양과 퀼을 1000원에 내놓을 줄이야.
겨울에 내려가서 한 그릇 먹고 실수인 척 하고 만원 내고 가야겠습니다. 이건 봉사활동 수준으로 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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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18.09.11 18:25
대전역 흔한 국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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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lver
2018.09.11 18:34
먹는사람이 양심의 가책을 느낄 수 있는 선지국밥집이군요(....) -
건물주여도 안 남을것 같은데요.. -
거의 봉사활동 수준인거같은대요.. -
AKG-3 2018.09.11 18:56
현재는 올라서 선지국밥 소가 1500원 선지국밥 대가 2000원이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선지는 잘 안좋아해서 돼지머리 국밥이 좀 끌리네요. -
https://youtu.be/Yt6whNZ_c8I
어제자 유튜버 영상 기준으로는 대/소 구분하여 2000/1000원 받는 것 같네요
그렇다 그러더라도 이건 봉사활동 수준!! 저도 가서 만원 드리고 와야겠습니다. -
Kylver
2018.09.11 22:10
영상보니까 할머니분이 돌아가셨다고 하는데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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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값도 안나오실텐데 어떻게 장사를.. -
저게요?? 10000원이래도 그려려니 할 양인데 -
AKG-3 2018.09.11 20:02
아 소자는 안올랐대요?
소자도 2천원해도 엄청 괜찮다고 할 정돈데.. -
?
유튜브 맛상무 채널에서 보았던 그곳이네요
가격이 실화인가 싶습니다 -
선지국 정말 좋아하는데 가보고 싶네요.. 근데 대전을 갈 일이 없다는게.. -
?
?! 2천원!?에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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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음식점이 괜히 단골이 아니죠...암요...
대전 가게되면 반드시 방문해야할곳이 생겻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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