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깼습니다. 코가 간질거리면서 재채기가 나면서요.
얼굴에 가루(?) 같은게 느껴지는데.... 날아다니는거 같아서.... 불을 켰더니 한마리가 날아다니는군요.
그 덕에 전기파리채로 타다닥! 시켜주고....
세수하고... 이닦고... 가글하고.... 식염수로 코 세척해줬더니....
잠이 반쯤 달아났어요. 젠장... 자야하는데... 아직도 약을 탄 거 먹는 상태라서...
아직도 기관지랑 폐와 관련해서 좀 예민하게 구는 상황인데.... 나방가루가 느껴지는 것 같아서 찜찜하네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