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엔 거의 매일같이 "과거의 오늘 있었던 추억을 돌이켜보세요!" 하고 알림이 옵니다. 3년전 과거의 저는 이런걸 올려놨는데, 보다보니 참 총체적 난국이라 함께 보고 웃고자 올려봅니다.
부품 구성을 저렇게 한 것도 놀랍습니다만, 부품마다 붙어있는 약팔이 홍보 문구가 압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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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18.09.10 14:48
오늘 있었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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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 -
TAG:AR
2018.09.10 14:54
강렬한 데자뷰가 느껴지는데요... 이거 혹시 전에 기글에 올라온적이 있었나요 -
글쎄요...? 저는 본 기억이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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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대한컴퓨터 아니였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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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비시 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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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싸하게 잘 꾸미긴 했네요 정말 그럴싸하기만 해서 문제지만요 -
과장광고... 너무 과장해서 실소가 나오는군요.
오타도 보이고요.. -
지금보니 팬티넘... 이군요.
아이고 ㅋㅋ... -
맙소사.... 230W 파워라니 그래도 뻥파워는 아니군요.....
뭐 인텔 그레픽 좋아지긴 했다지만 아마 센디나 아이비일테니 뭐.... 생략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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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모델 몇개 들어와서 해봤는데 200w급으로만 꾸며도 점점 뜨거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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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장수도 버린 고철 따위로 파워를 만든 모양이군요;;;; 세상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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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1만원급 파워도 마찬가지지만 저놈은 유독 컴퓨터 전원을 내렸을때의 1에서 5와트로도 쉽게 알수있을정도로 미지근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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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한 물건이군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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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티넘 프로세서만 있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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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격 230와트(이것도 믿을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인 600와트 파워에 용량도 겨우 250인 리퍼비시 하드에 '헤비급' 인텔 내장 그래픽이라니... 정품쿨러야 그렇다 치지만요.
정말 훌-륭한 컴퓨터군요!! -
헤비급 내장이라면, 게임이 헤비급만큼 느리고 무겁게 돌아간다는 뜻이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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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방'전용' 파워라니 무시무시한데요 어떤 회사인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acbel 유통하는 회사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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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모르죠, 폭력성 실함 PC방 전용 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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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실 펜티엄에 하드 하나 덜렁 있는 시스템엔 저런 파워 써도 상관은 없져. 펜티엄은 기껏해야 50w 정도 소모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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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스펙인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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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가 11번가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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