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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9.07.27 16:09

요즘 케이스들 보면 좀 아쉬운 느낌이 있네요

반다크홈 https://gigglehd.com/gg/5328501

I'm a Performance Artist

조회 수 358 댓글 5

모듈러 파워라면

- 필요에 따라 케이블만 꽂고 빼고 하거나

- 청소나 수리 등등을 해야 할 때 한쪽만 열어서 케이블 분리하고 파워만 쏙 빼내거나

하는게 큰 이점일텐데 요즘 케이스들은 파워쪽을 다 덮어버리는게 유행이라 모듈러 파워의 저런 장점이 다 죽어버립니다

하다못해 커버를 탈착식으로 달아줘서 선택권을 준다면 그나마 나을텐데 그런 케이스도 꽤나 드문 것 같고요

여기에 더해 전면부 꽉꽉 틀어막아서 흡기가 제대로 되긴 하는건지 의심스러운 케이스도 많고

특히 전면부에 팬 달아놓고 바로 위에 아크릴이나 유리로 덮어버리는 케이스는... 도대체 뭘 하자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내부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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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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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CLE 2019.07.27 16:28

그래도 이전에비하면 품질은 일부국산브랜드 들은 나아진건 사실인것같습니다.. 단지 그놈의 RGB팬에 강화유리에...

이놈들이 원가를다까먹어서 실상 케이스는 엉망인녀석들도 많네요..ㅠㅠ 물론워낙 말들이많아서 다시 유리덮은거 공간을

띠거나 메쉬로가는추세긴하더라구요 다행이라고생각합니다.ㅎㅎ 정말 이해할수없었던구조...

개인적으로 3R 530 같은 애들쓰기엔 그나마 제일나은것같아요.. .

아무래도 선정리라던지 지저분한것들을 싫어하다보니 그런것이아닐지요 ㅋ
화수분 2019.07.27 16:46

전 파워 케이스 괜찮은거같아요. 파워만 쏙 빼서 분리하긴 극한의 난이도가 되긴 하지만 글카에 닿는 파워 열을 한번 막아주니까 나쁘진 않더라구요.
그리고 팬 뒤에 하드 베이가 있는 케이스(안텍 p100)를 몇년전에 썼는데 학습용으로 글카 몇개 박으니까 온도가 제정신을 못차리더라구요. 저런 형태가 수납력은 좋은데 쿨링에선 별로같아요.
그다음에 잡은 케이스가 프랙탈 R6인데, 좋았어요. 일반적인 시스템에선 잘 어울리는 케이스 같아요. 몇번 장거리 이동하다가 떨궈서 또 바꿨지만요.
반다크홈 I'm a Performance Artist 2019.07.27 19:10

뭐 찾다보니 저 놈 밖에 없어서 저걸로 올리긴 했지만 저기서 2단째 하드베이까지 떼어버린 상태를 최적으로 봅니다
마침 저것도 착탈식이고요
?
포인트 팡팡! 2019.07.27 19:10

반다크홈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수정 삭제
?
PLAYER001 2019.07.27 19:55

딱 제가 좋아하는 구조군요
저는 RGB팬도 싫어하고 그게 전면에 3개씩 달렸는데 유리로 틀어막아놓는 작태를 보면 이게 무슨짓인가 하고 혀를차게 됩니다.
질기고 튼튼한 아크릴을 쓰는것이 주변인들 추천하기는 유리보다 나은것같아요
드물게 강화유리 사이드패널이 산산조각났다는 얘기를 들으면 흠칫하곤 합니다.
저는 강화유리니 튜닝이니 하는것도 안좋아라해서 꽉막힌케이스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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