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노트북을 윈10으로 올렸을때 첨은엔 무거워서 윈도우TPC로 다시 내려갈까 했지만 좀 있다보니 시퓨 사용량도 내려가고 가벼워지더군요.
아마 처음 깔아서 색인,업뎃 하느라 느렸나 봅니다.
그런데 이제는 윈10으로 오길 잘했단 생긱이 듭니다.
TPC는 절전모드로 팟플레이어로 음악재생하면 배터리가 2시간정도 가는데(이거 측정했을때가 ssd업글하기 전이었고 램도 초기형이었음 아마 지금 사양이었으면 2시간30~40분정도 갔을듯 합니다.) 10은 베터리 절약 모드에서 약 3시간 30분이나 갑니다.
그리고 배터리 절약모드에서는 음악듣는데 팬이 안돌아갈정도로 전기를 덜씁니다!?!?
1080P 23.976fps 30Mbps영상 재생은 tpc 절전모드가 1시간 22분 윈10 배터리 절약모드에서는 약 1시간 40분이더군요. 윈10은 영화한편 보는게 가능합니다!!
osu!(무선마우스 사용)는 TPC(절전)에서 약 1시간 40분 윈10(절전)에서 약 2시간 30분 갑니다.
메이플스토리는(풀옵기준) TPC(절전)에서 1시간 10분 윈10(절전)에서 1시간 40분 갑니다.
그도 그럴것이 윈TPC는 hw모니터 띄워두고 다양하게 부하걸면 클럭이 1.1ghz,2ghz만 오가더군요...
그런데 윈10은 클럭조절이 여러단계로 더 부드럽게 되더군요.
그리고 성능 중시하는 모드,배터리 중시하는 모드 따라서 스피드 스탭이 반응하는 모양도 다르더군요.
TPC는 절전일때도 부하 좀만 걸려도 최고클럭 올려서 절전을 하겠다는건가 수준이고 심지어 시퓨 성능제한 걸어버리는거라 느리기까지 하고 고성능일땐 최고클럭에만 붙어있어서 배터리 순삭이고....TPC는 전력관리가 영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윈10은 클럭을 매우 적절하게 조절해 줍니다.
윈10 좋아요!(버그는 빼고)
클럭 조절은 잘 하더라구요.
게이밍 모델들 뿐이라 CPU가 먹는 전력이 큰데도 최대 3시간까지 버텨줬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