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이 강림하여 지른 인스파이어 1 을 어제 친구와 비행하고 왔습니다.
어디로 날리러 갈까 하다가 이모네 농막에 비행을 진행했습니다.
마당이 넓고 주변에 뭔가 걸릴게 없어서 날리긴 좋긴 한데 풀 때문에 약간 불안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날도 좋고 바람도 적당히 있어 테스트 비행하긴 좋았네요.
순서대로 인스파이어 1 매빅프로 매빅에어2 인데 이거 새상품 가격으로 따짐 거의.... 앵간한 중고차 가격이 나오는 군요.
다만 비행시 아쉬웠던 점은 확실히 아이패드 같은 IOS 탑재 제품이 필요하긴 하더라구요.
DJI 어플들이 IOS와 안드로이드의 안전성이나 한글 지원이 차이가 있다보니 이러한 점은 매우 단점이라...
미니나 아님 패드 5정도 구해야 할듯 합니다. 쩝...
요건 X3(인스파이어 카메라) 스샷은데 정작 설정을 FHD 였어서 결국 나중에 다시 테스트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