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선 술을 좋아하셔서 술을 직접 담그시기도 하시고 하십니다.
단독주택 살때는,
쑥주, 인삼주, 더덕주, 도라지주, 앵두주, 칡주, 영지버섯주 등등등 종류도 다양하게 자주 담그고 그랬는데 지금은 몇없습니다.
그런거야 사실 얼마나 되었는지 아는 것도 힘드니까 그나마 유우우명한 물건들 몇개 올려봅니다.
단종된지도 5년이 넘은 물건이고, 저건 전부 미니보틀타입입니다.
그냥 단종직전 생산품이면 들고오지도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출시초기 제품이라거나 리뉴얼 당시 제품은 아니고요.
조우커 (1993.09.01 생산)
캪틴큐 (1994.08.15 생산)
옆에 덤으로 찍힌 복분자주는 조금 딸려서 2000년초반인가 물건일겁니다.
저는 술은 안해서 그저 이런 수집품이 있구나 정도로 구경중입니다.